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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하드웨어 둘러보기-APPLE, iPAD PRO 10.5]새로운 크기로 등장한 최강의 태블릿PC

  • 경향게임즈 silverdd7@khplus.kr
  • 입력 2017.07.26 14:44
  • 수정 2017.07.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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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이스 : 태블릿PC 
■ 제조사 : 애플
■ 국내출시일 : 2017년 7월 예정
 
▲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는 크기뿐만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환골탈태에 가까운 수준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으로 평가 받는다

9.7인치와 9.7인치 프로, 12.9인치 프로가 공존하던 아이패드 라인업이 올해 WWDC를 기점으로 완전히 정리됐다. 이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의 12.9인치와 더불어 10.5인치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확보했다.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와 동일한 264ppi의 화소밀도를 지녔으며, 2224×1668 픽셀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커졌으나, 상하좌우 베젤은 더 줄이면서 전체 크기는 9.7인치 모델에 비해 많이 커지지 않았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리플래시율을 120Hz로 높여 화면 스크롤이나 동영상 재생 시 더욱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ProMotion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애플 펜슬 역시 20ms 레이턴시로 성능이 향상됐다.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AP는 최신 A10X 퓨전 헥사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으며,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4GB 이상의 램이 탑재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변경된 사양 중 눈에 띄는 부분은 카메라다. 후면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로 성능이 향상됐다. 이 외에도 아이패드 프로만의 4방향 스피커와 확장된 색표현 범위, 트루톤 디스플레이 등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애플심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유심 없이 통신이 가능한 기능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는 iOS 10으로 출시되지만, 올 가을 출시될 iOS 11과 함께 할 때 그 성능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면 하단 독은 맥OS와 동일한 형태로 변경되며, 아이패드 저장공간 및 클라우드 서비스 파일을 통합하는 파일 앱과 완전히 새로워진 앱 전환기 등이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iOS 11에는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이 추가돼, 파일이나 텍스트, 이미지 등을 간단하게 옮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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