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EA 및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8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24시간 CBT 서버를 오픈해, 매주 패치를 진행하는 등 실제 라이브 서비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점검하고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에 없는 신규 파일럿이 최초로 공개되며, ‘최후의 타이탄’을 비롯해 ‘팀 데스매치’, ‘폭파미션’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한 많은 피드백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 테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프론티어 테스트’ 참여 유저와 ‘테크니컬 테스트’에 참여했던 30레벨 이상의 모든 유저는 ‘리딩 파일럿’으로 선정,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도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테스트 기간 중 주간 지령을 3회 이상 완수하거나, 5세대 이상을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도 리딩 파일럿 라이선스가 지급된다.

넥슨은 ‘타이탄폴™ 온라인’의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9일까지 사전등록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넥슨캐시 10만원’을, 10명에게 ‘넥슨캐시 1만원’을 선물한다. 또한 넥슨플레이에서 ‘타이탄폴™ 온라인’을 공식 친구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넥슨플레이 포인트 5만원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사전 설문 이벤트’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넥슨캐시 5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