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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 출신 9개 기업 ‘BIC 2017’ 참가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8.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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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의 입주사와 졸업사들이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17(이하 BIC 2017)’에 대거 참가한다.
 

 

‘BIC 2017’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쟁 게임 91개와 파트너십 게임 20개 등 총 110여 개의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렌지팜 입주사 및 졸업사 중 9개의 기업이 참가하기로 결정돼 눈길을 끈다. 참가 업체의 면면을 살펴보면 남다른 개발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실제로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스튜디오 로(빅 블루 VR), 스튜디오 HG(오버턴 VR) 등은 지난해 지스타에 부스를 차려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버프스튜디오(마이오아시스), 라드게임즈(리베르 벰버), 플레이하드(레드브로즈), 곰문(아즈테카), GGHF(네모와 디오) 등 최근 주목 받는 게임을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인 회사들도 포함돼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4년부터 잠재력 높은 우수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렌지팜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약 11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오렌지팜에서는 입주사뿐 아니라 졸업사들과도 긴밀하게 협업하며, 스타트업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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