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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MS와 ‘배틀그라운드’ 콘솔 파트너십 강화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8.21 12:14
  • 수정 2017.08.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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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이 마이크로소프트와 ‘배틀그라운드’ 콘솔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21일 밝혔다.
 

 

블루홀은 22일부터 개최되는 ‘게임스컴 2017’을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배틀그라운드’의 엑스박스원(Xbox One) 콘솔버전을 직접 퍼블리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E3 2017’에서 이뤄진 ‘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 출시 발표에서 더 나아가 양사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한다는 뜻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배틀그라운드’ 콘솔버전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출시에 맞춰 그들이 보유한 퍼블리싱 역량 및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게 된다. 블루홀은 변함없이 ‘배틀그라운드’의 개발과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에 대한 전권을 유지한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우리의 목표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최상의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강화된 파트너쉽을 통해 그들이 보유한 리소스를 활용하여 콘솔 버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그들이 그동안 축적한 방대한 기술, 세일즈 및 마케팅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셰게 콘솔 유저들에게 ‘배틀그라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 필 스펜서(Phil Spencer) 총괄은 “블루홀과 함께 올해 우리 유저들에게 ‘배틀그라운드’를 엑스박스원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지난 수 개월간 양사가 함께 구축한 강력한 파트너쉽의 진화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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