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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2017 #7] 동시접속자 10만 … 국내 LoL 팬들, ‘주말 저녁은 LCK 결승과 함께’

  • 잠실=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8.26 17:54
  • 수정 2017.08.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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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SKT T1’과 창단 첫 우승과 롤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롱주 게이밍’의 대결에 1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몰려 화제다.
 

 ▲ 출처: 네이버 스포츠 OGN 생중계 화면

‘LCK 2017 서머 스플릿’ 결승전이 8월 26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OGN 온라인 생중계를 시작했다. 중계를 시작한 직후부터 빠른 속도로 접속자가 늘어남에 이어, 1세트 시작 5분 41초 만에 동시접속자 1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이번 결승전이 양팀 팬들에게 많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롱주 게이밍 팬들에게는 첫 우승과 롤드컵 진출, 와일드카드에서부터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SKT T1 팬들에게는 7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락스 타이거즈 출신 ‘피넛’ 한왕호와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 간의 대결을 비롯해 CJ 엔투스 출신의 ‘운타라’ 박의진과 ‘비디디’ 곽보성 간의 대결 등 예전 팀 동료들 간의 한 판 승부까지 예고돼 결승전의 흥행 요소까지 겸비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LCK 2017 서머 스플릿’ 결승전은 칸, 커즈, 비디디, 프레이, 고릴라를 선발로 내세운 롱주 게이밍과 운타라, 피넛, 페이커, 뱅, 울프를 앞세운 SKT T1의 대결로 1세트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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