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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동참 ‘대한민국게임포럼’ 출범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9.18 14:29
  • 수정 2017.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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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식 개선과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국회·정부·산업·전문가·소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게임포럼’이 9월 20일 출범한다.
 

 

이 포럼은 여·야의원 4명(더불어민주당 조승래의원, 자유한국당 이종배의원, 국민의당 이동섭의원, 바른정당 김세연의원)의 공동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총 12명의 국회의원과 게임산업협회, 게임학회, 모바일게임협회, 게임개발자협회, 게임이용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후원을 맡았다.

포럼은 9월 20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22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22일에는 정책제안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국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제안발표회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 소장의 ‘게임은 어떻게 세상을 혁신할 수 있는가?’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산업 참여자가 게임분야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동양대 김정태 교수, 공주대 경병표 교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인디라!인디게임 개발자모임 김성완 대표, 게임산업협회최승우 정책국장이 발표를 맡는다.
정책제안 발표가 끝나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사를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다.

대한민국게임포럼 측은 “대한민국게임포럼은 열린 공간으로 게임을 사랑하고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게임 분야의 많은 과제들을 자유로운 토론과 교류를 통하여 공감하고 새로운 정책과 가치를 발굴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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