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이하 음양사)’가 신규 캐릭터 ‘야오비쿠니’를 포함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먼저, ‘음양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야오비쿠니’와 신규 SR 식신 ‘만년청’과 R등급 ‘등불깨비’를 추가했다. ‘야오비쿠니’는 회복 및 부활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이며, ‘만년청’은 강력한 공격과 반격에 특화된 식신이다.
흑 세이메이와의 만남 등 그간 베일에 감춰져온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신규 시나리오 ‘기묘한 이야기 19장’도 공개됐으며,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식신인 ‘고획조’ 조각 던전과 신규 비밀 던전인 ‘우산검의 수호’도 함께 열렸다.
특히, 공식 홍보 모델 ‘아이유’의 한정판 코스튬이 인기 캐릭터 ‘카구라’ 전용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해당 코스튬은 ‘음양사’ 프로모션 영상에서 아이유가 착용한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게임 내 미션 수행에 성공한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된다. 이외에도 신규 식신 ‘만년청’의 의상인 ‘만파식적’ 등 총 3종의 신규 코스튬이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은 ‘음양사’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높은 등급의 식신 성장에 필수적인 아이템을 선사하는 ‘특급 성장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게임 내에서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수해 포인트를 획득하며, 이를 모아 ‘음양사’ 이모티콘, 신비한 부적, 4성 ‘하얀달마’ 등 푸짐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