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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 2017 하반기 스타트업 모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10.23 11:38
  • 수정 2017.10.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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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2017년 하반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네오플라이’는 2008년 설립된 이후, 선데이토즈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육성해 왔다. ‘네오플라이’를 거쳐간 약 70%의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투자 유치 금액도 200억 원에 달한다. ‘네오플라이’는 2016년 카풀 기반 승차 공유서비스 플랫폼 ‘럭시’ 등 총 9개 기업에, 2017년 상반기에는 6개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하반기 스타트업의 모집 분야는 블록체인, 딥러닝, O2O(Online to Offline), 이커머스, 핀테크,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등 IT 기반 서비스로, 예비 창업자를 포함하여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독립형 사무공간 제공과 초기 창업자금 투자를 진행한다. 또한 1년간 최소 요건 제품(Minimum Viable Product)개발에서 정식 서비스까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실무 멘토링도 지원한다. ‘네오플라이’의 실무 멘토링에는 네오위즈 내에서 근무하는 현업 전문가도 직접 참여하고 있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졸업 기업과의 교류확대와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워크숍 및 네트워킹 모임도 제공된다. 또한 후속 투자자 연결과 네오위즈 현지 자회사인 네오플라이차이나를 통한 중국 진출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네오플라이가 연결해준 공동 및 후속 투자사는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프라이머, 캡스톤파트너스, 본엔젤스파트너스, 500스타트업 등이 있다. 계열사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와 지온인베스트먼트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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