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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오버히트’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 2018 주인공은 ‘나야나’

  • 이태원=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7.11.01 11:57
  • 수정 2017.11.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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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0월 3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멀티 히어로RPG ‘오버히트’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날 11월 28일 오버히트 정식 출시 날짜를 밝혔다.
 

 

행사는 먼저 넷게임즈의 김의현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기대작 ‘오버히트’를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 키워드 ‘개성 강한 캐릭터’ 부분에선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한 120종의 풀(Full) 3D 캐릭터들이 가장 두드러지는 강점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캐릭터의 진형배치, 조합을 통한 전략전투와 합을 맞춰 공격하는 ‘오버히트’ 스킬을 전투의 백미로 꼽았다.
다음 두 번째 키워드 ‘한계를 뛰어넘는 연출’은 영화 같은 스킬 연출을 핵심으로 콘솔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카메라, 시네마틱 연출의 퀄리티를 선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 키워드 ‘다양한 콘텐츠’에선 게임을 입장하면 시작되는 제2원정대의 모험, 칠요의 땅, 외대륙 탐사, 결투장, 또한 동료들과 함께 거대 몬스터를 처치하는 ‘토벌전’, 최대 200명이 입장 가능한 진영간 전투 콘텐츠인 ‘미지의땅’을 공개했다. 또 출시 이후엔 유저 커뮤니티 확장, 길드, 진영 콘텐츠 업데이트, 지속적인 유저케어를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오버히트’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뒤이어 넥슨 이정헌 부사장이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국내외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우선 10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11월 16일에 시작하는 지스타2017에선 최대 규모의 부스를 구성해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 중 단독으로 치러진다. 또한 정식출시일은 11월 28일로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이 부사장은 넥슨이 서비스했던 넷게임즈의 전작 ‘HIT’가 이뤘던 성과를 되짚으며 ‘오버히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 “최근 대형I·P와 MMORPG가 주를 이루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멀티히어로RPG이자 수집형RPG인 오버히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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