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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美개발사 ‘픽셀베리 스튜디오’ 인수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11.10 17:31
  • 수정 2017.11.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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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넥슨코리아를 통해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개발사 미국 픽셀베리 스튜디오(Pixelberry Studio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픽셀베리 스튜디오는 ‘초이스(Choices: Stories You Play)’, ‘하이스쿨 스토리(High School Story)’ 등 모바일에서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시장을 개척한 장르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는 향후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업을 해나갈 예정이며, 넥슨은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해외 사업 확대 및 ‘초이스’의 현지화를 지원, 아시아 시장에도 선보일 방침이다.
 
이번 인수를 발표하며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픽셀베리 스튜디오는 모바일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을 선보여 여성 유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픽셀베리와 함께 해당 장르를 더욱 발전시키고, 유저들이 장기간 즐길 수 있는 독착정이고 매력적인 게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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