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가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금일(28일) 밝혔다.
 

‘뮤 템페스트’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사전신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CBT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참가자들의 주요 플레이 성향 분석을 통해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검증했다.
특히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배틀코어’, ‘보스전’ 등 ‘뮤 템페스트’만의 특화 콘텐츠 외에도 원작 PC온라인게임인 ‘뮤 온라인’에서 일일 이벤트 던전으로 인기가 높았던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뮤 템페스트’는 이번 CBT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점검을 비롯해 추가 콘텐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검토한 뒤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뮤 템페스트’의 테스트 마무리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M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정해진 기간까지 ‘뮤 템페스트’ 공식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에 게임 플레이가 담긴 스크린샷이나 개발 및 운영에서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으며, 이들 중 30명을 각각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 도중 발견한 버그를 가장 많이 제보한 3명의 제보왕에게도 ‘문화상품권 10만 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