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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 게임 전용 폰트 ‘타임앤테일즈체’ 도입

  • 유양희 기자 y9921@kyunghyang.com
  • 입력 2006.06.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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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폰트 전문 개발 업체 정글시스템(대표 정인복)과 게임 전용 폰트 '타임앤테일즈체'를 개발해 엔도어즈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게임에 도입 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패치로 '타임앤테일즈'에 첫 도입 된 '타임앤테일즈체'는 게임에 쓰일 4종류의 폰트를 각 사이즈 별로 제공하며, 기존 작은 사이즈에서 글자가 깨지는 문제점을 보완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모양새가 비슷한 1(숫자)·l(한글)·I(영대문자)·!(느낌표) 등 글자의 차별성을 높여 악용의 소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강점.

정글시스템 정철훈 부장은 “이번 개발은 게임에 사용되는 전문적인 폰트의 개발로, 폰트의 영역을 더 넓히는데 의의가 있으며, 게임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엔도어즈를 필두로 향후 다른 게임 업체들도 점차 게임전용 폰트를 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엔도어즈 조한서 마케팅실장은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엔도어즈만의 게임 전용 폰트를 도입함으로써 유저들이 타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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