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는 스퀘어에닉스의 배틀 동화 RPG ‘그림노츠’가 오는 12월 12일 국내 양대마켓에 출시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그림노츠’는 백설공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장화신은 고양이 등 친숙한 그림 동화 속 주인공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수집형 RPG이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와 ‘밀리언아서’ 시리즈로 유명한 스퀘어에닉스의 오리지널 타이틀로, 글로벌 시장에서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으로 유명하다.
이에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플레로게임즈는 ‘그림노츠’에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한 음성 더빙과 소설책 20권 분량의 방대한 스토리 번역, 유저 성향에 맞춘 U·I 및 콘텐츠 개편 등 완벽한 현지화에 공을 들였다. 향후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최종 담금질을 마친 뒤, 내달 12일 국내 유저들에게 ‘그림노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그림노츠’ 출시에 앞서 안드로이드OS, iOS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5성 캐릭터 ‘백설공주’와 골드, 시정석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메인 OST ‘잊혀지지 않는 말’의 한국어 버전 음원 또한 사전예약 기간 동안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