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 중국 서비스 계약 체결!

글로벌 퍼블리셔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앤앤지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이 대만에 이어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엠게임 귀혼의 중국 서비스사는 롄종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조이 2006’ 현장에서 지난 7월 28일 엠게임과 함께 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귀혼의 중국 진출 발표와 관련해 많은 중국 기자는 물론, 국내외 기자들이 양사의 계약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엠게임의 박영수 대표, 롄종의 김정호 대표, 앤앤지의 강대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귀혼의 중국 서비스 성공을 다짐했다.

NHN이 중국 해홍사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롄종은 두지주, 마작, 중국 장기 등 중국의 전통적인 게임을 포함한 총 10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게임 포털 사이트로, 현재 회원 1억 7천만 명, 동시접속자수 75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엠게임 박영수 대표는 “귀혼이 중국에 진출하여 매우 기쁘다. 중국에서 많은 유저들이 귀혼을 통해 재미있는 횡스크롤의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도 공신력 있는 롄종과 함께 할 수 있어 중국 서비스에 더욱 믿음이 가며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롄종의 김정호 대표는 “롄종은 중국 내 다른 게임 포털 사이트와 달리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귀혼’의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에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확신한다” 면서 “향후 롄종은 한·중·일·미국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퍼블리싱을 적극 강화해 중국 내 최고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경향게임스 다른 기사보기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상단영역

본문영역

엠게임, 귀혼 중국 서비스 계약 체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