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오는 9일 글로벌 인기 모바일 AR게임 ‘포켓몬 Go’에 새로운 포켓몬들이 등장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포켓몬 GO’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포켓몬은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작품의 배경인 호연지방에서 발견 가능한 ‘나무지기’, ‘아차모’, ‘물짱이’ 등 총 50여 종이다.

이와 함께 트레이너들이 모험 중인 실제 장소와 날씨를 게임과 연동, 유저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예를 들어 비, 눈과 같은 기상 상태나 장소적 특성에 따라 유저 근처에서 만나는 포켓몬들의 타입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날씨 연동 기능은 포켓몬의 스킬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불꽃타입에게는 햇살이 좋은 날, 물타입에게는 비오는 날 공격력 버프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