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한국과 태국, 대만 애플 앱스토어가 발표한 ‘2017년을 빛낸 최고작’ 중 게임 인기 차트 부문 ‘올해의 인기 무료게임’에 선정됐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최근 한국 10위권, 태국 및 대만 20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등 안정적인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월말 선보인 이어달리기 신규 시스템 ‘와글와글 떼탈출’을 시작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한가위와 출시 1주년, 12월 업데이트 등을 연달아 진행해왔으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7 쿠키인기대상’, ‘숨은쿠키찾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해온 것이 역주행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유저 유입률 증가와 함께 물론, 게임 상품 구매 활성화로도 이어져, 국내 시장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10위로 재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곧이어 선보일 연말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쿠키와 펫을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테마 및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유저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