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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롱주 게이밍 인수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1.08 11:24
  • 수정 2018.01.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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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스포츠 전문 회사인 KING-ZONE(이하 킹존)이 1월 8일 2017 LCK 서머 우승팀 롱주 게이밍을 정식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롱주 게이밍은 2018 시즌 킹존 드래곤X 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나선다.
 

 

킹존은 중국에서 최고의 e스포츠 경영회사이며 게임컨탠츠 제작 및 배포, 게임전문 마케팅 및 경영, 관리(통합 매니지먼트), 게임 아카데미 사업, 프로선수 육성 및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킹존은 롱주 게이밍의 인수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e스포츠 시스템을 통한 인프라 구축과 국내외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롱주게이밍의 강동훈 감독은 “인수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인수를 결정해준 킹존에 감사 드리며, 선수단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투자를 결정해준 부분에도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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