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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구글 플레이 랭킹 탑5 분석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8.01.15 13:19
  • 수정 2018.0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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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1일 ~ 2018년 1월 6일 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

TOP1 프렌즈마블 for kakao
 

 

원더피플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12월 12일에 정식 출시한 ‘프렌즈마블 for kakao(이하 프렌즈마블)’가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사전예약 17일 만에 170만 명의 사전예약자 수를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예고된 바 있다. ‘프렌즈마블’은 캐주얼 보드게임으로서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도입과 카카오 3D 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이 인기몰이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대 4인까지 참가 가능한 실시간 대전을 제공하며, 이는 각각 개인 전, 팀 전으로 나뉜다. 최근 애플 앱스토어에서 상승폭이 돋보여 당분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TOP2 라이더
 

 

글로벌 아케이드 게임 ‘라이더’가 한 단계 상승한 2위에 올랐다. 프랑스 게임 브랜드 케찹이 퍼블리싱하는 게임 ‘라이더’는 오토바이 및 보드 등을 조작해 스턴트 액션으로 점수를 획득해 나가는 게임이다.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콘트롤이 가능하며 쉬운 규칙을 도입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자신의 점수를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총 10개의 테마, 100개의 과제에 도전 가능하다. 이밖에 40여 가지의 바이크를 수집하는 재미도 담았다. 현재 글로벌 1,000만 유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TOP3 러시
 

 

프랑스게임 유명 게임 브랜드 케찹이 퍼블리싱하는 아케이드 게임 ‘러시’가 선두 자리를 내주며 3위를 기록했다. ‘러시’는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그란 원을 조종해 좌우 장애물을 피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최근 같은 장르의 ‘라이더’의 인기가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순위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게임 내 랜덤성이 강하고 성장 레벨이 없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높은 난이도가 지적된다. 1월 3일을 기점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5위를 기록한데 이어 20위권까지 내려앉은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지속적으로 순위가 하락하고 있어 오랜 기간 차트 순위 강호로 자리매김했던 ‘러시’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TOP4 연인 모바일
 

 

신생기업인 스마일메카가 출시한 MMORPG ‘연인 모바일’의 상승폭이 매섭다. ‘연인 모바일’은 무협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게임으로서 ‘연인’이라는 타이틀처럼 게임 내에서 혼인을 맺고 함께 성장하는 ‘연인’시스템이 특징이다. 배우자가 성장하면 자신의 캐릭터도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 둘 만 입장할 수 있는 특수 던전 등도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13일에 구글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정식출시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글플레이 스토어 상 매출폭이 상승 중에 있어 모바일게임 차트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OP5 픽셀아트 - 숫자로 색칠하기 책
 

 

퍼즐게임 ‘Pixel Art(픽셀아트)’가 모바일게임 차트 5위에 등극했다. 만다라, 패턴, 동물, 새 등 다양한 그림의 픽셀이 각각 숫자로 구성돼 이에 색깔을 입히는 게임이다.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나만의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색칠 도구, 마술 지팡이 기능으로 많은 셀까지 한번에 색칠할 수 있는 간편함도 살렸다. 직접 만든 그림은 소셜 네트워크 계정과 연동해 지인,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16에 출시한 이후 벌써 100만 다운로드 수를 가볍게 넘어섰고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상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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