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의 유저간담회 ‘대화의 장(場)’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
1월 27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다크어벤저 3’의 유저간담회는 유저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규 디렉터는 지난 6개월간 유저들이 의견을 토대로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 발표안에는 편의사항, PvP, 게임 밸런스, 재화 밸런스 등이 포함됐다. 또한, ‘길드대전’, ‘고대 유물’, ‘보상 상향’, ‘팀대전 신규맵’, ‘신규 지역’, ‘신규 스킬’ 등 3월까지 진행될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해 공개했다.
한편, ‘질의응답’ 시간에는 불리언게임즈의 반승철 대표, 김진규 디렉터, 권태균 기획자, 문호환 기획자, 넥슨의 송호준 사업실장이 유저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내놓으며 게임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이어 나갔다.
불리언게임즈 반승철 대표는 “현장에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의견주신 많은 유저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