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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기간틱엑스’와 ‘이터널랩소디’로 모바일 시장 공략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2.08 11:43
  • 수정 2018.02.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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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액션스퀘어의 개발 신작 기간틱엑스(GiganticX)와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를 2018년 모바일게임 시장에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 7일 2018년 사업 전략 행사 발표를 통해, 액션스퀘어의 ‘기간틱엑스’, ‘이터널랩소디’의 게임명과 동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전작 블레이드의 게임성을 계승한 블레이드2와 전일 공개한 신작 2종을 처음 접하고, 액션스퀘어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모바일 액션 게임 제작사임을 확신, 200억 규모의 투자까지 결정하게 되었다”며, “양사가 함께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승한 액션스퀘어 대표는 “동서양 문화에서 모두 통하는 우주와 판타지라는 소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며 “이번 게임 공개를 시작으로 동영상, 테스트 일정 등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의 차기작 ‘블레이드2 for kaka’o를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18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 SF 슈팅 액션 게임인 ‘기간틱엑스’와 캐릭터 수집형 전략 역할수행게임 ‘이터널랩소디’를 개발 중이다.
기간틱엑스는 공상과학(SF)과 모바일 슈팅액션을 결합한 슈팅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거대한이라는 Gigantic과 X의 합성어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 벌인다는 뜻이 담겨있으며, 이용자는 행성간을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액션스퀘어의 이터널랩소디(Eternal Rhapsody)는 영원이라는 이터널(Eternal)과 환상적이고 자유스러운 멜로디인 광시곡을 뜻하는 랩소디(Rhapsody)의 합성어로 환타지 세계인 이마르에 울려 퍼지는 전장의 멜로디라는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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