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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I 센터장에 이준영 박사 선임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3.06 14:40
  • 수정 2018.03.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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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3월 6일 AI(인공지능) 센터장으로 이준영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준영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전산학을 전공한 뒤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IBM의 왓슨 연구소(IBM T. J. Watson Research Center) 등에서 약 20년 간 빅데이터, 클라우드, AI에 대해 연구했다. 최근에는 IBM의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이번에 선임된 이준영 센터장과 함께 AI 센터를 조직해 AI 기반 기술 연구를 활성화하고 콜럼버스 프로젝트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월 6일 개최된 NTP(4th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방준혁 의장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인 바 있다. AI를 고도화한 지능형 게임 개발에 더해 블록체인 산업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만큼 이준영 센터장의 블록체인 관련 이력이 눈에 띈다.

넷마블은 현재 본사 차원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이준영 센터장은 AI 기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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