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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피싱스트라이크]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짜릿한 손맛! 더욱 생생해진 감상의 재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3.08 10:58
  • 수정 2018.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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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G 요소·조작 등 ‘낚시의 모든 것’ 구현
- VR·AR부터 수중관찰까지 ‘보는 맛’ 완비

● 장 르 : 모바일 낚시게임
● 개발사 : 위메이드플러스
● 배급사 : 넷마블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3월 출시예정

최근 낚시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핫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신작 낚시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이 3월 중 출시 예정인 ‘피싱스트라이크’는 기존의 낚시게임에 RPG의 요소를 더한 신개념 타이틀을 표방한다.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게임 본연의 재미에 낚시꾼의 성장과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사투를 담았다. 특히 실사형 그래픽과 스와이프 등의 조작법으로 물고기를 낚아채는 ‘손맛’을 스마트폰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게임성만 강조하지는 않았다. 잡은 물고기를 아쿠아리움에 담아 감상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을 게임에 적용해 보는 맛까지 확실히 잡았다. 또한 캐스팅(낚시에서 미끼를 달아 던지는 행위) 이후 물속의 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도 있어 색다른 즐길 거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낚시는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 예능과 유튜브 등지에서 낚시를 소재로 한 콘텐츠가 연달아 히트를 기록하고, 낚시카페가 늘어나는 등 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숨겨진 힐링 콘텐츠로 각광받는 것이다. 그 가운데 간만에 낚시게임 신작으로 ‘피싱스트라이크’가 출격을 알렸다.

손에 땀을 쥐는 사투
‘피싱스트라이크’는 일반적인 낚시게임과 RPG의 재미를 절묘하게 섞어낸 것이 특징이다. 물고기를 잡아 수집하는 것 외에도 성장 요소와 각종 스킬, 장비 강화 등 RPG의 요소를 더해 낚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중화면에서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수면 위에서 본격적인 물고기와의 사투가 펼쳐진다. 낚시 줄의 텐션을 조절하는 단순한 조작법 외에, 스와이프 액션, 타이밍 터치 등 다양한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거대 상어의 습격까지 한 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출조가 이어진다.
여기서 플레이어를 돕는 30명의 앵글러(동료)가 빛을 발한다. 이들은 회오리, 전기 공격, 거대 고래 소환 등 각각 개성 있는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낚시 줄을 당기는 단순한 플레이를 벗어나 다양한 변수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희귀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 유저와 직접 낚시대결을 펼치는 ‘배틀모드’, 일시적으로 수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떼 출몰’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나만의 아쿠아리움서 ‘힐링’
‘피싱스트라이크’는 플로리다, 양쯔강, 산호해 등 세계 유명 낚시터를 리얼하게 구현해 유저를 환상적인 낚시터로 초대한다. 물고기들 역시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 생생한 낚시의 묘미를 선사한다.
일반적인 낚시게임과 달리 ‘보는 재미’에도 충실한 게임이다. 미끼를 던지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는 낚시게임에서 벗어나 수중화면을 통해 물속을 직접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원하는 물고기를 직접 선택하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특히 VR·AR, 360도 카메라 등 모바일에서 가능한 신기술을 총 집약한 나만의 아쿠아리움이 이 게임의 백미다. ‘어비스리움’이 보여준 감상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다. 또한 아쿠아리움에는 물고기에 A·I를 적용해 먹이사슬을 구현했으며, 수조를 터치하고 드래그하는 것으로 물고기와 감각적인 교감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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