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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크래프트’ 사용자 편의성 증대 업데이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3.09 09:59
  • 수정 2018.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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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크리에이티브 다이얼을 탑재한 키보드 '크래프트'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 사진= 로지텍 코리아

크래프트는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CC로 작업할 시, 사진 색감 및 밝기를 조절하는 슬라이더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 다이얼인 크라운을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채도, 색조, 대비, 음영 등 11개의 편집 도구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즉각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정교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지텍은 윈도우용 '어도비 리더 DC', '어도비 VCL 미디어 플레이어'와 맥용 '프리뷰', '퀵타임', '사파리'에 대한 지원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로지텍은 크래프트 전용 키트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SDK)'도 새롭게 선보였다. 프로그램 개발자는 신규 키트를 통해 프로그램의 특정 기능을 크라운과 통합하여 필요한 작업 도구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크래프트는 출시 이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고객들에게 더 몰입감 있는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 CC를 추가 지원하고, 개발자들은 크라운을 모든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게 하기 위해 SDK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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