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TCG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마녀숲’이 오는 4월에 출시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마녀숲’은 늑대인간들의 수도 길니아스에서 풀려난 길니아스의 왕 겐 그레이메인과 늑대인간 시민들이 배경이다. 이에 유저들은 늑대인간으로 변신한 왕국의 시민들을 도와 함께 괴물들과 맞서게 된다.
어두운 밤 속에서 생존을 위해 유저들은 ‘잔상(Echo)’ 키워드를 포함한 다양한 공략법을 세워야 한다. 이 효과를 가진 카드는 한 턴에 여러 번 반복해 사용할 수 있어 마나만 충분하다면 수차례 하수인을 소환, 주문 시전이 가능하다. 능숙한 유저라면 홀수 또는 짝수 비용의 카드만을 사용하는 강력한 하수인들을 활용하여 보다 유리한 덱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