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자사 신작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내달 13일까지 원작 온라인게임 ‘검은사막’과의 크로스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금일(15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화면 내 배너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안내 중이며, 신규 유저와 ‘검은사막’ 초보 유저들을 위해 지급하는 마스터 쿠폰을 입력하면 온라인 ‘검은사막’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머니와 ‘새로운 여정의 상자’ 등의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새로운 여정의 상자’는 펄 의상, 기능성 의상, 게임머니, 할인 쿠폰 등 온라인 ‘검은사막’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구성돼있어 눈길을 끈다.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아이템이 선별됐으며, 11레벨부터 56레벨까지 유저가 원하는 구간에 개봉하면 파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크로스 프로모션에 앞서,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원작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게임 출시 후 온라인게임의 신규 가입자가 65% 이상 증가, 휴면 복귀 이용자 역시 같은 기간 45% 증가했다. 더불어 온라인 ‘검은사막’의 전체 트래픽도 10% 이상 상승했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온라인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하는 등 2018년 상반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최근 월드보스 ‘크자카’가 등장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