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LCK 경기 결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5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4개팀이 경쟁하는 모양새다.
5위 ROX 타이거즈가 7승 8패를 기록한 가운데 진에어와 SKT T1(이하 SKT)이 6승씩을 기록한 상황이었다. 1경기 MVP가 콩두 몬스터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6승을 기록, 락스에 1승 차이로 따라붙었다. 콩두는 이 경기 패배로 승강전이 확정됐다. 2경기를 펼친 SKT와 BBQ 올리버스는 각각 포스트시즌 진출과 승강전이 걸린 경기를 펼쳤다. BBQ가 2:1로 SKT를 제압하며 승강전에서 한걸음 멀어졌다. SKT는 이 경기 패배로 진에어, MVP와 6승 9패 동률을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확실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