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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의 신세계가 온다 … 구글 유니티와 협업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3.16 16:22
  • 수정 2018.03.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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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3월 14일 구글 지도의 데이터를 유니티 엔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 환경이 점차 변화함에 따라 증강 현실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 사진= 유니티

구글 지도에 표시되는 건물, 도로 및 공원을 유니티의 게임 오브젝트로 바꾸고 개발자가 게임 스타일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구글의 글로벌 데이터를 AR 게임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 게임 개발자들은 전 세계 200여 개국의 1억 개가 넘는 건물, 도로, 명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측은 유니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신 위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글의 데이터 이용을 원하는 개발자들은 구글의 AR 프로그램인 ARCore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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