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상금 랭킹 1위는 SKT T1의 미드라이너를 맡고 있는 'Faker' 이상혁이다. 현재까지 상금 $1,169,713.35(한화 약 12억 5천만원) 을 적립 중이다. 뒤를 이어 같은 팀 소속의 서포터 'Wolf' 이재완과 원거리딜러 ‘Bang' 배준식이 2,3위를 달리고 있다.
‘스타크래프트1’의 경우 한국에서 주요 대회가 열렸고, 시장 자체가 작았기에 상금이 타 게임에 비해 적은 편이다. ‘스타크래프트의1’의 경우 KT 롤스터 소속이었던 ‘Flash' 이영호가 $517,966.94(한화 약 5억 1천만원)를 기록했다.
‘스타크래프트1’에 이어 한국에서 리그가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는 한국인 선수들이 최상위권을 차지 중이다. ‘Maru’ 조성주가 $552,784.10(한화 약 5억 5천만원)으로 1위를, IEM 시즌12에서 우승을 차지한 ‘Rogue' 이병률 선수가 $546,907.84(한화 약 5억 4천만원)으로 2위에 랭크되어 있다.
e스포츠 중 가장 많은 상금을 기록한 게임은 ’Dota2‘로 1위 ’KuroKy' Kuro Takhasomi는 상금 $3,566,316.01(한화 약 38억 2천만원)을 기록 중이다. ‘LoL'은 프로 e스포츠 중 상금 총액이 3위에 머물러 있고 ’스타크래프트1‘은 9위에 불과하다. ’스타크래프트2‘ 역시 4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