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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서머 때 더 강하게 돌아올 것

  • 상암=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3.22 22:01
  • 수정 2018.03.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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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올리버스(이하 bbq)가 승강전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3월 22일 열린 LCK 경기에서 bbq가 콩두 몬스터(이하 콩두)를 잡아냈다.

‘고스트’ 장용준의 케이틀린을 앞세운 bbq가 1세트를 따냈다. bbq는 장용준이 잡히는 장면이 나오며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후 콩두의 이니시에팅이 연속해서 실패하며 bbq가 팀플레이를 통해 무난하게 승리를 거뒀다. MVP는 모르가나로 활약한 ‘이그나’ 이동근이 가져갔다.

▲ 사진= 경향게임스

2세트 치열한 경기가 갈린 것은 콩두의 1차 타워 앞에서 벌어진 한타였다. 18분경 벌어진 한타에서 bbq가 타워 사이로 빨려 들어가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템트’ 강명구의 벨코즈가 ‘쏠’ 서진솔의 케이틀린을 끊어내며 아슬아슬하게 bbq가 승리했다. 강명구의 벨코즈가 전투마다 대활약하며 bbq가 콩두를 잡아내고 8승을 기록, 승강전 탈출의 꿈을 이어갔다.

▲ 사진= 경향게임스

장민철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망스러운 결과에 대해 팬들과 회사 관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승강전을 가게 된다면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뜻을 전함과 동시에 승강전을 가지 않게 되면 준비 기간이 더 생기는만큼 서머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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