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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주사위의 잔영]신개념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전략의 꿀 재미 보장

  • 이준수 기자 haptic90@naver.com
  • 입력 2018.03.23 15:22
  • 수정 2018.03.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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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I·P 활용으로 추억 자극
- 다양한 어빌리티 활용 전략 싸움 ‘일품’

● 장    르 : 보드 RPG
● 개발사 : Studio 4LEAF
● 배급사 : 넥스트플로어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1분기 예정

넥스트플로어가 선보이는 ‘주사위의 잔영’은 과거 PC 온라인으로 서비스 된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재해석한 최신작이다. ‘주사위의 잔영’에서는 ‘창세기전’ 시리즈, ‘4LEAF’의 주요 캐릭터에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돼 약 120종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골인 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보드 게임의 기본 룰을 바탕으로 몬스터, 이용자 간 전투를 진행하는 RPG요소가 추가됐다. 
 
‘주사위의 잔영’은 넥스트플로어가 창세기전 I·P를 인수하고 내놓는 첫 작품이다. 흑태자, 살라딘, 철가면 등 ‘창세기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와 루시안, 보리스 등 ‘4LEAF’의 주요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눈의 수만큼 전진하는 보드 게임을 기반으로 특정 발판에서 몬스터와 대결을 펼치는 PvE, 유저가 육성한 캐릭터끼리 전투를 진행하는 PvP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추억의 캐릭터 활용한 전략 싸움 ‘재미’
‘주사위의 잔영’은 단순히 ‘창세기전’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창세기전’ 시리즈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단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원작의 감동과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주사위의 잔영’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세계지기란 이름으로 불리며 화(火), 수(水), 풍(風), 지(地) 등 4가지의 속성 중 한 가지를 가지게 된다. 발판 역시 속성을 갖게 되며 세계지기의 속성과 일치할 때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 이용자는 효과들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세계지는 각각 어빌리티라는 고유의 능력치를 갖는다. 어빌리티는 세계지기가 진화할수록 능력이 상승한다. 이동과 전투에 사용되는 어빌리티가 나뉘어져 있어 이용자는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세계지기들을 하나하나 모아 나만의 팀을 만들어 가는 것도 ‘주사위의 잔영’의 재미 요소다.
 
모바일 재해석 ‘신선’
과거 ‘주사위의 잔영’은 다인 대전을 펼치는 것이 주요 콘텐츠였다. 하지만 모바일로 이식되면서 기존의 다인 대전 외에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주사위의 잔영’과 ‘창세기전 시리즈’의 특성 사건들에 개입해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흑태자가 되어 마장기를 조종하고 살라딘이 되어 투르의 사막지대를 경험할 수 있다. 창세기전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모바일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용자 간 경쟁을 펼치는 2대 2 팀 승부, 투기장이 준비되어 있다. ‘창세기전’의 미스테리 중 하나였던 용자의 무덤이 PVE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창세기전’ 관련 콘텐츠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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