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체개발스튜디오인 CJIG(CJ Internet Game studio)에서 개발중인 감성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PRIUS online)’을 지난 9월 7일 공개했다.
프로젝트명 ‘아니마 온라인’으로 소개돼 온 ‘프리우스 온라인’은 정식 공개를 앞두고 전략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브랜드명을 발표하고 본격 출격을 예고하고 있는 것. 특히, ‘프리우스 온라인’이라는 브랜드명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사 차원의 공모를 통해 한 달여간 철저히 극비리에 준비, 자체개발작에 대한 CJ인터넷의 적극적인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내 핵심 요소인 아니마 시스템에 착안해 프로젝트명 ‘아니마 온라인’으로 개발되었던 ‘프리우스 온라인’은 게임 전반을 아우르면서 대작에 걸 맞는 브랜드명으로서 80%에 달하는 사내 임직원들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으며 최종 채택됐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지난 5월경 깜짝 스크린샷 공개만으로 올 하반기 대작 반열에 오를 만큼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우수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유저를 배려한 운영으로 기대에 반드시 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