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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게임온’ 인수 일본 시장 공략 박차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7.11.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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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너지 통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 1위 등극 목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메이저 퍼블리셔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의 전격 인수를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 티스톤 및 게임온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게임온 주식의 신주 발행 및 공개매수 형식으로 게임온 지분의 최대 61.41%를 취득하는 투자를 단행하기로 합의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를 바탕으로 일본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현지 시장에서 성공경험이 높고 경영진의 역량이 뛰어난 메이저 게임업체인 게임온의 인수로 단시일 내에 일본게임시장의 판도를 뒤바꿔 놓겠다는 것이다.

게임온의 인수로 네오위즈재팬의 게임포털인 ‘게임츄’의 안정적인 게임서비스 플랫폼을 얻게 되어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네오위즈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게임라인업이 게임온을 통해 서비스 돼 시장 장악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향후 네오위즈재팬은 게임온에 통합되어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나라에 걸쳐져 있는 경쟁력 있는 채널을 기반으로 한국, 일본 및 글로벌 개발사와의 제휴, 인수 등에서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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