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이동기 테크니컬 디렉터(이하 TD)는 27일 론칭 행사를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게임과 관련된 심도깊은 질의 응답이 오갔다. 김 대표와 이TD는 게임의 완성과 긍정적인 반응에 기쁨을 표하면서도, 당면 과제와 향후 비전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도 함께 선보였다. 간담회에 앞서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는 전문가 평점 82점을 기록, 준수한 성과를 냈다. 꼭 한번 플레이 해봐야 할 수작 반열에 올랐다.이에 대해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82점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점수다. 아주 뛰어나고 재밌
도마뱀스무디는 쿼터뷰 액션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을 제작하고 있는 인디게임 팀이다. 이들은 아직 대학생 인디팀이지만 작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인디게임제작경진대회에서 입상 했으며 올해 스마일게이트 퓨쳐랩에서 주최한 ‘인디고 2024’에서는 대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기대주 들이다. 이들의 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은 퀄리티 높은 3D그래픽과 화려한 이팩트 빠르고 정확힌 조작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생 두 명이 16개월 만에 학업과 병행하면서 만들었지만 상당한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WDG는 22일 서울 충무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선보이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이하 OWCS 아시아)’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국내 참가팀들과 감독, 주요 선수가 현장을 찾은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회와 이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다.참가자 명단‘팀 팔콘스’ Crusty 박대희 감독, Hanbin 최한빈·ChiYo 한현석 선수‘크레이지 라쿤’ Moon 문병철 감독, LIP 이재원·CH0R0NG 성유민 선수‘FTG’ Yaki 김준기 코치, Flora 임
올라프게임즈는 액션 슈팅 게임 ‘엑스 인베이더’를 통해 흔히 ‘뱀서라이크’라 불리는 장르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새로운 것 보다는 기존의 장르에 자신들의 색을 입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들이 지금 가진 목표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스’의 재해석이다. ‘뱀서라이크’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스’의 성공 이후 그 시스템 등을 참고해 만든 게임을 말한다. 유저의 캐릭터를 향해 많은 적들이 몰려가고, 유저는 이를 물리치면서 레벨 및 아이템을 성장시켜 효과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들은 강해지고, 많아지기 때문에 초반부터 계획적인
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3:2로 꺾고 사상 첫 리그 4연패(이하 포핏)를 달성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젠지 김정수 감독은 팀 내부적으로 선수들과의 토론을 통해 내린 분석이 통했다고 회상했다. 김 감독은 “‘카직스’나 ‘애니’ 같은 조커픽도 선수들의 추천으로 하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분석이 우리의 견해와 달랐지만, 결국 우리가 잘하는 것을 선택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과 MSI에 임하는 각오는김정수 : 접전 끝에 우승해서
4월 14일 서울 송파 KSPO돔에서 열린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에 2:3으로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여한 T1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쳐서 많이 아쉽다”며 “MSI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의 총평과 소감은김정균 : 스프링 시즌 마지막까지 열심히 준비 잘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패배해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내가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4월 12일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개최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이하 kt)가 난적 디플러스 기아(이하 DK)를 3: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7시즌 만에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패배한 DK에 복수까지 하면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kt 롤스터 손승익 코치는 “DK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우리 팀의 교전 능력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걸 파악했다”며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와의 최종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게 좋은
코드네임 봄은 로그라이트 덱빌딩 게임 ‘아키타입 블루’를 제작하고 있는 업체이다. ‘아키타입 블루’는 계속되는 원정을 통해 다양한 카드를 수집 하고 이를 통해 덱을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덱을 제작하기 때문에 유저에게는 전략에 대한 끊임없는 고려가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코드네임 봄의 신원철 대표는 “내가 좋아하는 전략 게임을 유저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했다”며 전략게임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그는 이 게임의 진가는 전략 뿐 아니라 고 강조했다. 그는 스토리와 그래픽에도 큰
LCK가 4월 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스프링 결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는 치열한 플레이오프 과정을 거쳐 결승에 선착한 젠지와 결승 진출전에서 재전을 치르게 될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T1이 참석해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리그 우승에는 팀마다 중요한 기록이 걸려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핏(리그 4연패)’을 앞두고 있는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우승 외에는 바라는 게 없다”며 단호한 각오를 드러냈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는 “팀과 팬분들에게 첫 우승을 안겨
폴리모프 스튜디오(이하 폴리모프)는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인 ‘이프선셋’을 제작 중인 업체다. 이 게임은 한 섬에 고립된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것만 보면 또 하나의 서바이벌 게임이 출시되는 것 같지만, 밤만 되면 사방에서 밀려오는 크리쳐들과 전투를 하다보면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폴리모프의 조병훈 대표는 단순히 생존에만 치우친 것이 아닌 다른 새로운 요소가 이 장르에 합쳐졌을 때 더 좋은 게임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점점 더 다양한 것이 들어갈수록 개발진의 창작 욕구와
넷마블이 4월 4일 지타워 본사 사옥에서 오는 24일 출시되는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의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원작과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는 게 넷마블
액션게임명가 KOG는 오는 4월 3일 신작 게임 '리턴 얼라이브'를 얼리억세스형태로 출시한다. '리턴 얼라이브'는 탑뷰 시점으로 진행되는 익스트랙션 슈터. 유저는 용병으로 전장에 투입돼 전리품을 획득하고 탈출을 목표로 싸운다.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이후 이 장르를 공략하는 게임들이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KOG표 액션과 게임성이 결합된 콘텐츠가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이재관 PD를 통해 '리턴 얼라이브' 세계를 들여다 봤다. 스트레스 Down, 재미 Up 누구나 즐기는 슈팅게
회사의 첫 작품인 CCG 신작 ‘템페스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개발사 뉴노멀소프트가 게임의 분주한 출시 첫 한 달을 보내고 있다. 언제든지 돌아와도 메타 변화 혹은 신규 카드 획득의 부담이 없는 독특한 시즌 제도 운영, PvP 카드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픽밴’ 시스템 등 특색 있는 구성을 가진 ‘템페스트’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따끔한 질타 모두를 겪으며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최근이다. “게임을 통해 유저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목표다”라며 회사의 이념을 설명했던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를 만나, 그간의 변
트라이펄게임즈는 3D액션게임 ‘베다’를 통해 유저들에게 소울라이크의 기본을 알려주겠다는 결심을 하고 모인 업체다. 현재 이들이 개발하고 있는 ‘베다’는 풀3D그래픽을 활용해 화려한 액션과 소울라이크 장르가 주는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소울라이크를 하나 더 만들겠다는 욕심은 아니다. 이들은 많은 유저들이 난도나 선입견 때문에 소울라이크 장르를 하지 않는 것을 ‘베다’를 통해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조금 더 쉽고 간단한, 그리고 유저가 패배했어도 캐릭터는 점차 강해지는 ‘소울라이트’를 유저들에게 선보이려
시프트업은 오는 2024년 4월 26일 자사 신작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한다. 지난 2019년 ‘크랭크인 쇼케이스’란 명칭으로 첫 공개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 당시 김형태 대표는 자사 기술력이 최신 콘솔에 대응 가능해 콘솔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콘솔’을 일종의 ‘로망’이자 ‘의무감’ 또는 ‘목표’처럼 여기는 듯 하다. 이를 위해 다년간 사람을 끌어 모으고 디테일을 판 뒤에 비로소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있다.게임은 출시전부터 화제만발이다. 데모 버전 중 극히 일부 영상만 노출됐는데 반응이 뜨겁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퍼블리싱 하는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가 25일 진행됐다. 김영모 대표는 지난 작년 FGBT(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통한 전세계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해당 테스트의 피드백은 개발진에게 목적성을 줬을 정도로 중요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피드백을 통해 바뀐 게임의 시연회 이후 김영모 대표를 통해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의 업그레이드와 게임에 대한 특징을 들어봤다. ‘별이 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은 벨트스크롤
블루포션게임즈는 2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 ‘에오스 블랙’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했다. 개발진은 전작 ‘에오스 레드’의 높은 성과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에오스 블랙’ 김용길 개발 총괄 PD, 정상기 사업총괄 이사의 목소리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오스 블랙’은 블루포션게임즈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에오스 더 블루’와 ‘에오스 레드’의 세계관을 이어받고 있는 신작이다. 앞선 전작보다 더욱 발전한 게임성, 몰입도가 깊어진 세계관 등을 선보인다는
크니브스튜디오는 SRPG ‘스타더스트’를 통해 누구나 알고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기업이 되기 위한 걸음을 떼기 시작한 업체다. 현재 10명이 모여 개발하고 있는 ‘스타더스트’는 2D그래픽을 활용한 SRPG로 화려한 연출과 고퀄리티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필살기를 사용하는 등 특별한 상황에 나오는 컷 신은 게임의 템포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간결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그림과 효과를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최근 과거에 비해 출시되는 SRPG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이들은 이 장르가 가진 표현력과 역사를 믿고 있다.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연
지난 15일 서비스 100일을 맞이한 엔씨소프트 PC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이 꾸준한 이용자 소통과 콘텐츠 개선,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에 ‘TL’의 개발 총괄을 맡은 최문영 캡틴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최근 동향과 향후의 계획, 이용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게임플레이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문영 PD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TL’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100일 이후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TL 서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이하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이하 박병무)가 직접 밝힌 회사의 목표화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미디어의 세세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함께 전개됐다. 미디어 QA를 통해 밝힌 엔씨의 2024년 구체적인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게임 개발 역량 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설명 부탁한다.김택진. 경영 전문 역량을 강화해 회사 내실을 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