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이 제작한 어드벤쳐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드라마 버전이 75회 에미상에서 8개의 상을 받았다. 에미상은 미국의 TV 프로그램 중 한 해 동안 가장 의미 있거나 인기 많은 작품 등을 발표하는 시상식으로 드라마 뿐 아니라 다큐, 리얼리티,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여러날에 걸쳐 진행한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총 2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이중 8개에서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드라마가 수상한 항목은 ‘메이크업’, ‘남자 게스트’, ‘여자 게스트’, ‘특수시각효과’, ‘편집’, ‘음향편집’, ‘음
대형 스트리머이자 인기 방송인 ‘침착맨’ 이말년이 트위치의 한국 사업 철수 이후 행선지를 결정지었다. 17일 ‘침착맨’은 자신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향후의 방송 송출 플랫폼을 ‘치지직’으로 택했다고 전했다. 다만, 치지직에서의 단독 송출이 아닌 아프리카TV, 유튜브, 서비스 종료 이전까지의 트위치 등 여타 플랫폼에서의 동시 송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침착맨’이 밝힌 주력 플랫폼 결정 사유는 ‘익숙함’이다. 시청자들의 선호도부터 기존 트위치와 닮은 인터페이스, 친밀한 관계의 방송인들이 다수 치지직을 택한 점 등 다양
웹툰 저작 플랫폼 전문 기업 몬토라(대표 박신용)는 지난 1월 15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한국만화웹툰학회(회장 성문기)와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몬토라의 ‘이네이블툰’ 교육용 라이선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식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네이블툰’의 개발 파트너사인 ‘러너스’ 최기호 부대표와 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몬토라는 한국만화웹툰학회 소속 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들에 대해서 ‘이네이블툰’의 아카데미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이네이블툰’ 아카데미 버전
아프리카TV에서 2024 LCK 스프링을 맞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아프리카TV는 17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개막을 맞아, 아프리카TV에서 LCK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되는 동안 유저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LCK 시청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LCK 공식 방송을 시청하면, 채팅창을 통해 각종 인게임 아이템 코드가 배포된다. 해당 아이템 코드를 입력하면 인게임 아이템을 선착순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던 선수들은 은퇴한 뒤에도 여전한 실력을 자랑할까.나이 서른을 훌쩍 넘어 이제는 육아에 지친 아저씨가 됐고, 선수라는 이름보다는 감독이나 코치 혹은 해설가라는 명칭이 더 잘 어울리는 이들이 팀을 이뤄 도전에 나선다. LCK 신규 프로젝트 리플레이 시즌2가 지난 15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시즌2에서는 탑 라이너 큐베, 정글러 앰비션, 미드라이너 이지훈, 바텀 캡틴잭, 서포터 매드라이프로 5명이 팀을 결성한다. 이들은 약 2개월 동안 연습을 진행한 뒤에 오프라인에서 승패를 가리는 대회에
버추얼 유튜버 그룹 스텔라이브의 멤버들이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게임 ‘리썰 컴퍼니’를 함께 즐겼다. 합방에 참여한 멤버는 아야츠노 유니, 네네코 마시로, 아라하시 타비, 시라유키 히나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공포게임을 잘 하지 못하지만, 함께 하면 오히려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말을 듣고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다. 이번에 즐긴 ‘리썰 컴퍼니’는 우주를 누비는 고철상의 신입직원이 돼서 다양한 폐품을 모아 이를 돈으로 환전, 회사에 상납해 실적을 올려야 하는 게임이다. 최대 4인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들 모두 공동 운명체임을
소니 픽쳐스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소니는 지난 9일 CES 2024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기술적 재원 등을 선보였다. 이중에는 소니 픽쳐스의 다양한 영화·영상 제작 기술도 함께 소개됐다. 기술과 함께 소니픽쳐스 에서 현재 제작 중인 것으로 보이는 두 작품의 영상이 유저들을 반겼다. 여기서 공개된 두 작품은 소니에서 보유한 I·P인 ‘그라비티 러쉬’와 ‘파타퐁’이다. 영상에서는 배우가 모셥캡쳐 시스템과 특수 장비를 활용해 특정 장면을 제작하는 장면을
아프리카TV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의 베타 버전을 올해 2분기 내 론칭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기술 혁신을 통해 스트리머, 유저, 파트너사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포용적인 스트리밍 커뮤니티 문화를 형성하고, 모두가 베네핏을 얻을 수 있는 스트리밍 사업 선순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비전이다.SOOP 로고 내 연결된 ‘OO’는 스트리
‘핑크퐁 아기상어’가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스마트TV에 최적화된 웹OS(WebOS) 콘텐츠로 정식 데뷔한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CES 2024에서 LG전자와 함께 ‘아기상어 키즈월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아기상어 키즈월드’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TV 전용 서비스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84개국에서 7개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 간체‧일본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인도네시아어)
글로벌 영상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가 인기 스트리머 ‘한갱’의 하쿠나 호스트 데뷔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퍼커넥트에 따르면 하쿠나는 하이퍼커넥트의 독자적인 웹RTC 기술로 고화질·고음질의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고 지연 없는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하쿠나는 최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호스트를 유치하고 있다. 트위치 56만 명, 인스타그램 9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스트리머 '한갱' 또한 지난 12월부
버튜버 그룹 ‘스텔라이브 미스틱’이 7일 데뷔 1주년 기념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스텔라이브 미스틱은 스텔라이브 1기생의 유닛 명으로 아이리 칸나와 아야츠노 유니로 이뤄져 있다. 이날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스텔라이브 매니저 이브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팬들이 두 사람에게 궁금했던 점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데뷔 1주년에 대해서는 칸나는 “1주년 동안 별다른 논란 없이 여기까지 온 내가 대견하다”고 말했다. 유니는 반대로 “1년 동안 논란 될 뻔하다가 살아남
네이버 치지직과 아프리카TV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존 트위치 스트리머·시청자 확보 경쟁이 점차 가속되고 있다. 최근 국내 버추얼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의 아프리카TV행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8일 치지직에서는 국내 최고 인기 게임 스트리머 중 한 명인 ‘풍월량’의 이적이 확정되며 플랫폼 경쟁의 불씨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스트리머 ‘풍월량’은 8일 진행한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치지직 이적 확정 소식을 전했다. ‘풍월량’은 앞서 네이버 측과의 미팅 과정에서 나눈 이야
버튜버 그룹 이세계아이돌의 아이네가 ‘구스구스덕’을 본인 크루들과 함께 즐겼다. 아이네와 함께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고정집사’라는 집단으로 아이네와 함께 방송 하면서 돕는 크루다. 아이네를 아가씨로 모시는 집사 집단의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며, 이들의 충성심은 팬들도 인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이 함께 즐긴 ‘구스구스덕’은 마피아 게임 계열의 작품으로 유저들은 거위들 사이에 숨은 오리를 찾아내야 한다. 유명 게임인 ‘어몽어스’와 비슷하지만, 그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이 ‘구스구스덕’을 많은 이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만들었다는 평이
웹소설, 만화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이 지난 7일 공식 개봉돼 관심이 집중된다. 원작을 초월하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7일 자정 일본을 필두로, 미국 크런치볼, 한국 애니메이션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됐다. 이어 8일 기준으로는 넷플리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매주 일요일 신규 에피소드가 등록될 예정이다.원작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화를 거쳐 글로벌 시장에서 143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대작이다. 애니메이션화를 거친 작품 역시 기대치가 높
CJ ENM이 한국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확보를 코앞에 두고 있다. OTT 서비스 ‘티빙’을 통한 독점 중계부터 KBO리그 온라인 중계 유료화 여부 등 큰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는 동시에 ‘야구 중계’라는 무기를 잃을 가능성이 커진 ‘치지직’과 ‘아프리카TV’ 중심의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경쟁에도 예상치 못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KBO는 8일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의 한국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입찰의 우선협상대상자로 CJ ENM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계권 입찰에는 CJ ENM 외에도 앞
인터넷방송인들이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는 콘텐츠 ‘마카오톡’의 영향이 멜론 차트에 영향을 미쳐 관심이 집중 된다. 2024년 1월 7일 밤 기준 차트에 따르면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한울, 돌아갈게, 언홀리 등이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한울은 7일 개최된 ‘마카오톡’노래자랑 콘텐츠에 참가한 이후 노래를 부르면서 차트에 오른 것으로 확인 됐다. 당시 사회자가 멜론 검색을 부탁한다는 멘트를 한 직후에 차트에 이름이 오르며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당시 주최측에 따르면 인터넷 방송을 통해 11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이벤트
트위치 최상위 스트리머 우왁굳이 지난 5일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이어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제 결정된 사항이며 팬들이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 말 방송을 통해 트위치 서비스 종료 이후 아프리카TV로 갈 확률이 있다고 한차례 발언한바 있었다. 이에 아프리카TV의 주식이 오르는 등 업계 및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던 와중 계획을 수정하지 않고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와 함께 국내 최정상 버튜버 그룹인 이세계아이돌과 함께 그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왁타버스’내의 스트리머 대다수도 아프리카TV
브레드이발소는 협업사 아이콘스와 함께 1월 17일까지 ‘브레드이발소’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메가박스 앞에서 진행되며, MZ세대를 정조준한 100여 종의 팝업스토어 전용 굿즈가 최초 공개된다. ‘브레드이발소’는 2019년 시즌 1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KBS를 시작으로 넷플릭스를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 방영 중인 ‘브레드이발소’는 2023년부터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밈 계정 운영을 통해 MZ세대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세계 인터넷 방송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스트림스 차트는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확보한 2023년 발매게임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다양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의 데이터를 합산한 수치로 알려져 있다. 다만, 게임 관련 방송의 시청자수는 트위치에서 약 90%의 시청 시간을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확보한 게임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4’였다. 자료에 의하면 해당 게임은 발매 주에 트위치의 인기 스트리머 다수가 이를 다뤘으며 이중에는 동시 시청자수가 70,000명을 넘기도 했다고 전했다. 스트림스 차트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인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스트리머, 시청자 층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특히, 기존까지 게임에 특화되어 있던 자사의 특색을 넘어 여타 계열 크리에이터까지 폭 넓은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4일 공식 라운지 공지사항을 통해 베타 스트리머 2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사전 신청을 거친 스트리머들과 함께 베타 서비스에 나선 바 있으며, 이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자 추가 테스트 참여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