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멕시코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DRX가 중국의 강팀 RNG를 꺾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DRX는 강력한 한타로 불리한 상황을 뒤집었고, 에이스 ‘제카’ 김건우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기며 값진 승리를 얻었다. 경기 초반 ‘웨이’ 옌양웨이(바이)의 탑 갱킹에 ‘킹겐’ 황성훈(아트록스)이 당하면서 DRX가 선취점을 내줬다. DRX가 전령을 미드에 소환해 포탑 골드를 채굴했으나, RNG가 재차 탑 갱킹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DRX는 용 싸움에서 불리한 경기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 중인 DRX 소속 이재하 코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DRX는 공식 SNS를 통해 이재하 코치가 금일 실시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하 코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은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적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DRX 측은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이재하 코치가 격리된 공간에서 경기에 참여할 예정”
넥슨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공식 리그 ‘2022 신한은행 SOL KRPL 시즌2(이하 2022 KRPL 시즌2)’를 오는 10월 2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즌1에 이어 신한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신한은행의 뉴앱 출시에 맞춰 리그 공식 명칭 또한 기존 ‘Hey Young’에서 ‘신한 쏠(SOL)’로 변경했다. 10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18회에 걸쳐 총 상금 2억 원을 놓고 ‘카러플’ 최고 팀과 선수를 가린다. 경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6시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전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생중계를 함께 한 팬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제공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9월 30일 오전 5시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의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이스루스와 매드 라이온스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로 막을 올리는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2년 롤드컵을 앞두고 티파니앤코와 함께 소환사의 컵을 재단장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에게 롤드컵을 시청해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아프리카TV와 함께 전국 고등학교 대상 e스포츠 대항전 ‘2022 서울컵 x 스쿨림픽’을 개최한다. 서울컵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e스포츠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작년 서울컵은 ‘이터널 리턴’을 정식 단일 종목으로 채택해 신규 국산 지적재산권(IP)의 가능성을 보여준 우수 e스포츠대회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전국 고등학교 e스포츠 대항전 형태로 기획되어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건전한 게임
전국 고등학교 e스포츠 대항전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2022 서울컵X스쿨림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컵’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SBA서울산업진흥원과 아프리카TV가 주관한다.지난 2017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어 왔던 ‘서울컵’은 올해 고등학교 대항전 형태의 ‘스쿨림픽’으로 개최된다. 게임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대회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피파온라인4 등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 아시아’를 30일 개막한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PCS7 아시아는
LCK를 대표하는 명문 게임단 T1, 젠지,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그 시청률 집계 사이트 ‘e스포츠 차트’에 의하면 앞서 언급한 3팀의 경기가 올 서머 시즌 평균 시청자 수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가장 많은 시청자를 동원한 게임단은 T1이었다. T1의 경기는 평균적으로 40만 9,000명의 인원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LCK 서머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젠지(30만 명)보다 10만 명 이상 높은 수치다. 4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담원 역시 28만 명의 평균
한국에서의 오버워치 리그 첫 오프라인 경기가 오는 10월 9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오버워치 리그는 카운트 다운 컵 예선 23주차에 예정된 서울 다이너스티와 필라델피아 퓨전 간의 빅 매치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룹 데이’를 10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오후 8시 30분 진행될 서울 다이너스티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오프라인 경기에 이어 오후 10시부터는 팬 미팅이 진행된다. 김정민 캐스터와 홍현성 해설도 현장에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28일부터 e스포츠 관련 유물과 자료를 기증·기탁받는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e스포츠를 애정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e스포츠 기증·기탁 캠페인으로서, 대한민국 e스포츠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후대에 알리고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에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기증·기탁된 유물과 자료는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대상 자료는 e스포츠 대회나 인물 등 역사와 관련된 유물 및 사료(트로피, 메달, 기념품, 유니폼, 출판물, 인쇄물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용의 땅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인원을 선발하는 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용의 땅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뽑는 PC방 토너먼트와 ATS 대회가 연달아 열린다고 밝혔다. ‘아이러브PC방 TFT PC방 토너먼트’ 대회가 10월 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이스포츠 플랫폼 ‘iScrim’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디파인드가 운영하는 TFT 첫 PC방 토너먼트 대회이다. 마스터 티어 이상의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리그1’을 개최하며 상위
‘ASL 시즌14’의 4강전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7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이하 ASL 시즌14)’ 4강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김지성(T)과 김민철(Z)이 맞붙는다. 현재 저그전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지성, 그리고 8강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철벽같은 모습과 공격적인 운영을 모두 보여주며 4강에 진출한 김민철, 두 선수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유영진(T)과 조일장(Z)이 출전하는 4강 2경기는 28일 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e스포츠 자회사 SBXG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는 올 하반기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FPS 분야 e스포츠게임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e스포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준비 활동을 하고 있다. SBXG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와일드리프트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구단 리브 샌드박스를 보유하고 있다.SBXG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MOU를 통해
LCK가 2021년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시청 지표가 매년 우상향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LCK는 2022년 리그 전체 시청 지표가 2021년보다 17% 상승했다고 밝혔다. LCK는 2022년 한 해 시청 지표를 합친 수치를 공개했다. 프랜차이즈를 처음 도입한 2021년 시청 지표에서 크게 성장했던 LCK는 2022년 분당 평균 시청자수(이하 AMA)에서 전년의 32.6만보다 17% 상승한 약 38.1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LCK 경기 한 세트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평균적으로 지켜본 시청자수를 의미한다.
TFT 한국 대표 선발전 진출자를 가리는 ’ATS – 미지의 영역‘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프리카TV는 26일부터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신규 세트 ‘용의 땅’의 후속 업데이트인 ‘미지의 영역’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전략적 팀 전투 시리즈(이하 ATS) – 미지의 영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시즌과 같이 예선전은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 시드’와 아프리카TV BJ를 대상으로 한 ‘BJ시드’로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2022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트라이아웃이 25일 롤파크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 트라이아웃은 LCK 아카데미 팀 입단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자리다. 이번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첫 트라이아웃에서는 총 11명이 LCK 아카데미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하기 위해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LCK 아카데미 시리즈 하반기 오픈토너먼트에 참가이력이 있는 선수 중 140명이 지원하여, 이중 LP, 오픈토너먼트 성적, 나이 등
대전하나CNJ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해당 트라이아웃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전 발로란트 인비테이셔널’과 연계된다. 대전하나CNJ는 지난 7월 대전광역시와의 연고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트라이아웃이 그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아시아 초청팀들을 상대로 스스로를 증명하여 대전하나CNJ의 로스터로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접수 기간은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오버워치 리그가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 개막과 함께한 오버워치 리그 21주차가 종료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트시즌 진출 전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은 23일 오전 4시부터 오버워치 리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오버워치 리그 21주차는 예측 불가능한 결과로 전 세계 오버워치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동부지역에선 서울 다이너스티와 청두 헌터스가 2승을 추가하면서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솜브라/트레이서 조합의 클러치 능력과 탱커 ‘Smurf’ 유명환의 윈스턴과 레킹볼을
유럽 게임단 프나틱이 롤드컵 무대를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지난 주말 프나틱은 공식 SNS를 통해 팀의 바텀 듀오인 ‘업셋’ 엘리아스 립과 ‘힐리생’ 지드라베츠 갈라보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격리 조치로 인해 두 선수는 롤드컵 플레이-인이 펼쳐지는 멕시코에 뒤늦게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게임단 측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 팀이 9월 29일 첫 경기를 앞두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수들의 건강과 안녕이 최우선이며 두 선수의
유럽 게임단 G2 e스포츠(이하 G2)의 카를로스 로드리게즈(이하 카를로스) CEO가 자진 사임했다. 지난 주말 G2는 공식 SNS를 통해 “카를로스가 CEO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으며 팀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우리는 글로벌 e스포츠 조직으로서 팬과 직원, 파트너들에 대한 책임을 지녀야 한다”며 “우리는 여성혐오를 지지하지 않으며, 포용력을 발전시키고 게이밍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카를로스 CEO는 2015년 G2를 창단하고 팀을 유럽 최고의 e스포츠 게임단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