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출시를 앞둔 EA의 축구게임 프랜차이즈 최신작 ‘피파20’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공개됐다.
EA는 피파 e월드컵 결승 직전에 4명의 인플루언서들이 각각 2명씩 팀을 이뤄 2vs2로 플레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 팀은 지난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을 선택해 플레이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패스 플레이 위주로 진행됐으며,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해당 영상과 관련해 전작인 ‘피파19’와 달라진 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다수다. 전작에 비해 볼의 바운스가 일부 변경되고, 새로운 세트피스 메커니즘이 적용됐으며 선수들의 얼굴이 보다 리얼해졌지만, 시리즈 넘버링이 달라지는 수준의 큰 변화는 아니라는 평가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