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해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플레이오’의 개발사 지엔에이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지엔에이컴퍼니는 게이머의 가치를 인정하고 혜택을 주며 게임과 게이머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플레이오’를 운영하고 있다. ‘플레이오’는 지난 2월 구글플레이 출시 이후 9개월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컴투스, 111%, 그라비티 등 30여 고객사의 게임 광고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기 게임 2,000여 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게이머는 평소에 하던 게임만 해도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엔에이컴퍼니 최지웅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플레이오’를 이용하는 게이머의 혜택을 확대하려 한다”라며 “해외 게이머들에게도 플레이오의 멤버십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엔에이컴퍼니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JB 벤처스, 빈치인베스트 등으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