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엘든 링’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하며 일일 특별 전시회 ‘엘든 링 특별전: 빛바랜 자여, 일어나라’를 24일 개최했다. 전시회는 게임의 무대인 ‘틈새의 땅’을 테마로 구성된 가운데,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당일 일일 전시회로 펼쳐진 현장은 국내 미디어에 한해 공개됐으며, 그 중심에서는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말레니아'의 실물 사이즈 스태츄가 방문자들을 반겼다.
현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각종 공식 SNS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컬래버 아트 또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실물 사이즈로 재탄생한 '말레니아'의 스태츄는 거대한 사이즈와 빼어난 디테일을 통해 위용을 뽐냈다.
게임 내 주요 설정을 살펴볼 수 있는 인게임 비주얼 및 콘셉트 아트의 경우 프롬 소프트웨어 특유의 디자인 감성과 위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됐다.
'지화자공작소'가 제작한 군주군의 직검 레플리카 역시 매우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했다. 군주군의 직검은 게임 내에서 초반부 몬스터 사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무기 중 하나다.
이외에도 '엘든 링'의 각 플랫폼별 국내 출시 패키지, 콜렉터즈 에디션의 구성물품의 실물 또한 확인 가능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