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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엑스포 #12] 플레이엑스포 1일차 이모 저모 … 함께하는 게임 축제 열렸다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05.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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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 1일차가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대부분 표가 매진 직전 상태까지 갈 정도로 판매돼 행사 성공을 예감케 한다. 

현장은 개막전부터 다수 유저들이 몰려 들어 성황을 이뤘다. 티켓 입장권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발매됐으며 이후 입장을 위한 대기열이 형성 됐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구름 관중들이 몰려 게임 축제를 기대케 한다. 한 행사 방문자는 이번 행사를 방문하기 위해 회사에 반차를 내고 몰래 나왔다고 밝혔다. 인터뷰 도중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혀 안타깝지만 사진을 게시할 수 없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벚꽃이 만개해 있다. 지나다니던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지만 워낙 디스플레이가 아름다운탓에 차마 앉는 사람들이 없었다. 대신 의자 주변에서 셀카를 찍는 스팟으로 활용하는 등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에 자주 쓰였던 장소다. 

이 대기열은 '이터널 리턴'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한 대기열이다. 방송을 보면서 촬영하고 서로 공략을 이야기하는 등 유저들의 열기가 뜨겁다. 중계진 들도 피를 토하는 한 목소리로 중계하면서 분위기가 정점에 달하는 타이밍을 확인해 사진으로 남겼다. 

레트로 부스에는 추억속 게임들이 다수 준비돼 있다. 그 중 '스트리트파이트2' 게임기에 두 사람이 앉았다. 서로 가까운 관계처럼 보이는 두 사람인데 치열하게 게임을 즐긴다. 사진 속 HP를 확인해 보자. 승패는 함구하도록 한다. 

다른 한편에는 응급구조 훈련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서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하면 이분들이 가장 먼저 출동할테니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듯 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화복을 입고 풀장비를 착용한 소방대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활보하면서 점검에 한창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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