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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vs '제다이' , 4월 콘솔 대작 승자는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3.04.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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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글로벌 게임 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연초부터 매달 대형 화제 신작과 히트작 소식이 끊이지 않으며 게이머들을 웃음 짓게 한 바 있다. 2분기 시장의 막이 열린 가운데 앞선 히트작 릴레이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4월의 주요 기대 신작 소식에 대해 살펴봤다.
 

▲ ‘데드 아일랜드2’
▲ ‘데드 아일랜드2’

4월 시장에서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은 좀비 소재 액션 ‘데드 아일랜드2’와 ‘스타워즈’ IP 기반 신작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등 2종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지난 2011년 출시된 전작 이후 긴 시간이 지나 돌아온 ‘데드 아일랜드2’는 좀비들이 창궐한 로스앤젤레스를 무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게임은 쏟아지는 좀비와 맞서는 전투 체계와 독특한 스토리 전개 등 전작의 특색을 계승 및 발전시키며 오는 21일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마찬가지로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이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스탠스 시스템 도입 등 확장된 전투 시스템과 탐험 요소를 구비, 28일 팬들을 찾는다. 특히, 라이트 세이버와 포스를 활용한 제다이 액션의 폭이 전작 대비 매우 다양해진 만큼, 전작에서도 호평을 받았던 액션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다.
전작인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은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을 달성하는 등 IP 게임의 새 지평을 열었던 바 있어, 신작이 거둘 흥행 성적에도 많은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버닝 쇼어스’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버닝 쇼어스’

기존 게임의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는 대규모 DLC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소니 PS 독점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게임 출시 이후 첫 확장 DLC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버닝 쇼어스’를 19일 출시할 예정이며, 캡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출시 플랫폼 확장 이후 이들의 대규모 확장 DLC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를 28일 PS 및 Xbox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버닝 쇼어스’는 본편 스토리 이후 에일로이의 행적을 그리며, 새로운 지역과 기계 동물, 스토리 등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 지역, 대형 몬스터, 퀘스트 등이 담긴 ‘선브레이크’는 닌텐도 스위치, PC 버전에서 앞서 진행된 타이틀 업데이트 일부를 내용에 포함하며 기존 버전과의 콘텐츠 격차를 줄일 예정이다.
 

▲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이외에도 4일 던전 제작 시뮬레이션·액션 장르 ‘미트 유어 메이커’, 18일 전략 액션 ‘마인크래프트 레전드’, 19일 ‘마력 척결관: 리스 오브 레전드 이야기’ 등 다양한 인기 IP, 장르 신작들이 4월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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