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 사이에서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잡고 있다. 그간 유료로 서비스했던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풀고 대신 배너, 대행사 솔루션 등을 이용해 광고 수입을 거두는 형태로 사업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유료 구매자가 적은 관계로 난항을 겪었던 기업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점차 수익을 거두게 됐다.가상현실 업계에도 이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가상현실용 광고 플랫폼 '버추얼 스카이'가 공개됐다. 아직 마켓이 형성되기 전인 관
홀로렌즈의 영향일까. 스마트폰을 꼽지 않아도 동작할 수 있는 전용 헤드 마운트 컴퓨터(Head Mount Computer)시스템 '오로라바이저'가 공개돼 화제다. 이 기기는 기존 구글 카드보드형태의 HMD와 달리 핸드폰이 필요 없이 HMD만으로 자유롭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작됐다. HMD내부에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을 탑재해 핸드폰 없이도 구글 카드보드 시스템 처럼 쓸 수 있다.이로 인해 굳이 핸드폰을 끼웠다 빼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할 필요도 없어졌고, 핸드폰 배터리 소모 혹
SCEK가 플레이스테이션 VR을 국내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갖는다. 소니 본사의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가 하면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SCEK)는 오는 11월 4일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차세대기기 플레이스테이션VR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이번 행사에는 요시다 슈헤이 소니 WWS대표, 오다 히로유키 SCEJA 부사장(아시아 총괄)이 직접 참가해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주제로 Q&A와
플레이스테이션 VR 쇼케이스 파리게임쇼에서 공개 소니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유럽(SCEE)이 현지 시각으로 27일 파리게임쇼(PGW)에서 ‘플레이스테이션 VR’ 의 라인업들과 영상들을 공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VR 쇼케이스 영상에는 순서대로 릭스(RIGS), 이브 발키리(EVE: Valkyrie), 더 런던 하이스트(The London Heist), 더워크(The Walk), 배틀존(Battle Zone), 메가톤 레인폴(Megaton Rainfall), 로빈슨 더 저니(Robinson : The Journey), 파이널 판타지 14
크리스마스에 연말연시, 그리고 새해까지 겹친 시기가 오면 각 기업들이나 개인들은 서로 연하장을 주고 받는 풍습이 있다. 한 때 우체국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엽서 형태의 연하장을 보내고 받기도 했고, 특정 기업은 이를 전담하는 부서가 따로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분야 중 하나였다.인터넷과 이메일이 보급화 되면서 점차 이메일로 옮겨간 이 연하장은 최근 모바일 시대를 맞아 카카오톡을 주고 받는 형태로 점차 변화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가상현실 시대가 오면 연하장도 또 한번 변할 수 있지 않을까.폴란드의 증강현실 개발사 마인드 헬릭스는 AR을
공포 영화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링'의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최신작 '극장령'은 일본 전국의 갤럭시샵과 공동 프로모션을 펼친다. 갤럭시샵을 방문해 삼성의 VR HMD '기어VR'로 영화의 VR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극장령 360도'로 명명된 VR 영상 콘텐츠는 영화의 세계관을 짧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한 것이다.이번 작품은 극장 안에서 일어나는 공포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희미한 객석 쪽에서 그림자가 보인다든지, 귓가에 서서히 들려오는 음산한 사운드
중국 게임 퍼블리셔인 넷미고가 가상현실 분야에 적극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다가올 가상현실 시대를 대비, 메이저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위한 전략을 이어나간다. 넷미고는 오는 2016년부터 구글 카드보드를 자체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미고는 1천만개 이상 카드보드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중국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넷미고는 자회사 링타이거가 보유한 콘텐츠 다운로드 플랫폼에 VR/AR코너를 열고, 구글 카드보드를 지급받은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내려 받을
미국의 냉동 피자 브랜드 핫포켓이 가상현실을 이용한 광고를 선보여 화제다.영상에서 주인공은 친구들과 거실에서 FPS게임을 즐기던 도중, 갑자기 전장을 이탈해 피자를 먹는다. 게임 속 화면에서 캐릭터도 이상한 포즈로 움직이는 점이 흥미롭다. 순식간에 피자를 먹어 치운 주인공은 다시 전장으로 합류하고 게임을 즐긴다. 영상은 15초만에 끝나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 중 하나다.핫포켓측은 "언제든 배고플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주제로 이 영상을 촬영했다"며 "배고프다고 해서 게임을 중단할 수 없으니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인텔 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인텔의 코어 6 프로세서인 스카이라이크의 성능과 제품군을 알림과 동시에 유저들을 대상으로하는 새로운 경험(UX)을 제시하는 내용 중 하나로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집중 언급했다. 현장에서 전시된 리얼센스 3D카메라는 크레이티브와 협업을 거쳐 개발된 카메라로유저의 얼굴과 동작을 스캔해 PC상에서 정보를 확인한 뒤 이용할 수 있는 3D웹카메라다. 기존 동작 인식 뿐만 아니라 카메라에서 멀고 가까워지
뉴욕타임즈가 자사의 신문을 구독하는 이들에게 구글 카드보드를 배포한다. 차세대 플랫폼으로 지목되는 가상현실 시장에서도 발빠른 대처를 통해 한 발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뉴욕타임즈는 21일 자사의 신문을 유료로 구독하는 사람들에게 구글 카드보드가 담긴 신문을 오는 11월 7일까지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관련 내용을 받아보게 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가상현실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앞서 뉴욕타임즈는 가상현실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수차례 공개한 바 있으며, 최근 영화 프로젝트 제작을 발표하는 등
‘360도로 웃긴다’, 김경진, 김동찬 ‘신하’ 운수대통 360VR 뮤직비디오 도전개그맨 김경진, 배우 김동찬 듀오 ‘신하’가 신곡 ‘운수대통’을 360VR 뮤직비디오로 가요계의 판도를 바꾼다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5 식생활교육박람회’ 마지막날인 24일 토요일 오후 ‘360VR 식생활 푸드 콘서트’를 통해 신하와 여성댄스팀 씨폭스(C.fox) 등의 가수와 공연팀으로 360VR 콘서트가 진행된다.신하는 “걸어가면서도 유튜브에 올라온 360VR 영상들을 보며 아이디어를
언제부터인가 대륙의 실수라는 말들을 종종 듣게 된다. 대륙의 실수란 디자인도 괜찮고 성능도 나쁘지 않으며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한 중국산 제품을 일컫는말이다.그러나 요즘은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점점 많아져서 더 이상 대륙의 실수란 말에 공감을 할수 없을것같다. 그런 의미에서 사이클족을 겨냥한 센스인원(Senth in 1)이란 제품 역시 실수아닌 실수를 저지른거 같다.구글글래스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어느새인가 중국은 IoT의 선두 주자로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증강현실(AR) 사이클링 안경을 표방하
마이클잭슨과 좀비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바로 마이클잭슨의 1982년 앨범의 제목인 Thriller가 떠오르지 않을까싶다. 죽기전에 들어야할 팝송,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뮤직비디오등 숱한 수식어가 붙는 이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에서 1억 4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최다판매앨범’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Thriller는 좀비들이 대거 출연하여 마이클잭슨과 함께 춤을 춘다. 좀비는 간단하게 말하면 살아있는 시체를 뜻한다. 우리나라에 귀신이 있다면 서구문명에는 단연 좀비가 으뜸이다. 좀비는 B급 문화의
드론에 눈을 단다. 하늘을 나는 새처럼 비행하는 기분을 느겨볼 수 있는 HMD가 상용화에 임박했다.인디고고를 통해 펀딩을 진행중인 플라이바이(FLYBi)세트는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하늘에 띄운 뒤 고글형 HMD로 드론이 송신하는 카메라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시스템이다. 고개를 움직이면 드론 내에 부착된 카메라가 동시에 움직여 하늘을 나는 기분을 그대로 확인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앞서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가 개발해 공개하기도 했던 이 제품은 이제 아이디어를 뛰어 넘어 정식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제품은 드론과, 드
이 회사는 아이 트래킹 기술로 특화된 곳으로 다양한 관련 제품을 만들어왔다. 이번 플랫폼은 OEM으로 제공되며 노트북과 태블릿, VR HMD에서도 시선 트래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가상현실 영역에서 손의 움직임을 체크할 수 있는 수단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면서 기초적인 콘텐츠들이 대거 공개되고 있다. 이 번에는 블록 하나에 물리 엔진을 도입하면 적용 가능한 젠가가 공개됐다. 마치 실제 사람손과 같은 형태의 손을 모델링 해 집어넣고 블록을 집어 위로 올리는 형태의 젠가 게임이 공개 됐다.영상은 손의 앞뒤를 번갈아가면서 비춰주며 젠가를 하도록 만든다. 블록 하나를 밀자 블록이 반응하는데, 손으로 집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사람마다 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아직까지 세밀한 조작은 힘들어 보인
VR 게임 콘텐츠에 목마른 유저들에게 단비와 같은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PSP게임을 VR에서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100여개가 넘는 PSP타이틀들을 대부분 지원하며 언제든 다운로드 받아 오큘러스로 즐길 수 있게 됐다.개발자 2EyeGuy는 17일 오큘러스 셰어를 통해 PPSSPP VR PSP에뮬레이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PPSSPP VR 에뮬레이터는 PSP로 개발된 게임들을 가상현실에서 즐겨볼 수 있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ISO등 CD이미지로 제작된 PSP 게임들을 읽어 온 뒤 VR환경에 맞게 이미지를 포워딩 해주는
한국전자전(KES)·국제반도체대전(i-SEDEX)·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등 3대 전시회를 아우르는 2015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23개국 760여개사의 규모로 국내·외 전자·IT 기업이 참가했다. 참관객은 약 6만여명(해외 바이어 3천명), 상담액은 18억달러(약 2조원)에 이를 전망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퀄콤등 국내외 주요 업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반도체 업체들이 각 전시관에서 기
미국의 랜드마크엔터테인먼트(http://www.landmarkusa.com/)는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VR 테마마크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버추얼 월드 페어'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집안에서 전세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일종의 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기를 통해 첨단 기술의 전시회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이 후원하는 전시회, 어린이 교육 콘텐츠, 세계 여행 가상 여행, 세계가 직면하고있는 문제를 체험하고 토론하는 콘텐츠 등 매우 폭넓은 분야에 걸쳐 체험이 가능하다.또한 기능 중 하나인 '파
이 회사는 시리즈A로 1,350만달러(약 16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자회사는 로텐버스 벤처스와 부스트VC 등 VR기업에 적극적인 벤처캐피탈 이외에도 R삼성벤처스, 돌비패밀리 벤처스 등 16개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