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5월 가상현실용 카메라 지롭틱(Giroptic) 360이 공개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세계 최초 풀HD에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콘셉트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45일만에 141만달러, 우리돈 16억원을 모금해 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에 스티칭이 필요없는 구성, 여기에 와이파이로 데이터를 주고 받고 콘트롤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4천명에 달하는 이들이 킥스타터에 참가했고 적지 않은 유저들이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매 신청을 하면서 제품의 가능성을 알렸다. 펀딩이 종료된 이후 이들은
캡콤이 가상현실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 화제다. 2015년 E3에서 플레이스테이션 VR용 데모 '키친'을 공개해 화제가 된 이 회사는 이제 자사의 대형 I.P를 준비해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캡콤은 13일 자사IR홈페이지를 통해 애널리포트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자사의 개발1팀을 소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유명 유튜버 조쉬 선키스트가 자신의 피앙새 애쉴리와의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자신의 결혼식을 360카메라에 담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가족, 친지, 유튜브 시청자들이 함께 모여 결혼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각자 자신들이 나온 부분들을 태그하고 댓글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점이 흥미롭다. 어쩌면 차세대 웨딩 영상을 볼 수 있는 형태가 아닐까. 영상은 리코 테타 m15로 촬영됐다.
지금까지는 단편 영화 등의 예고편만을 감상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콘텐츠를 보강해 게임 중계 영상 서비스 '트위치'나 영상 공유 서비스 '비메오(Vimeo)' 등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가상현실의 핵심 콘텐츠로 교육 분야가 대두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일반 교육에 가상현실이 도입되는가 하면 국내에서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훈련하기 위한 시뮬레이터가 개발되기도 한다. 사회복지사들은 몸이 아픈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곳의 정식 오픈은 2016년이지만, 2종의 어트랙션이 평일 야간, 휴일은 오후에 체험 가능하다. 더 보이드는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1게임은 10달러(약 1만 1천원)의 비용이 든다.
시장 전문 조사기관 리포트앤 리포트는 13일 자사 사이트를 통해 가상현실 카드 보드 시장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 판매를 시작한 구글 카드보드는 오는 2019년까지 매년 전체 매출의 182.9%씩 성장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순이익면에서도 연 평균 150.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전체 시장이 대폭 커질 것이라고 리포트는 내다 봤다.
영상은 한 소년이 집안에서 가상현실 게임기를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소년이 상상하는 가상현실 게임기는 '플레이스테이션3'과 같은 형태라고 말한다. 일명 '버추얼 리얼리티 박스 3'은 미니 디스크 형태의 CD를 넣어 플레이하며, 안경을 쓰면 가상현실 세계를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가상현실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기기들이 최근 이름을 알리면서 분야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이어나가고 있다. 캣워크, 비주얼라이저, 버튜어닉스 옴니 등과 같은 기기들이 킥스타터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이 분야는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했다. 대부분 7~80만원대 가격으로 포지셔닝하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공략, 보다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기로 포지셔닝 하는 분위기다.영국 기업 위즈대시는 이 분야에 비교적 일찍 뛰어든 기업 중 하나다. 그들도 역시 출발점은 같았다. 지난 2012년 공개된 이 기기는 X
국내 인터넷 방송 시대를 연 아프리카 TV가 VR영상 송출에 도전한다. 아프리카TV는 6일 VR전용 테스트 페이지(http://vr.afreeca.com)을 오픈했다.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오딧세이'는 유인 우주 탐사선이 폭풍에 휘말려 혼자서 화성에 남겨진 식물학자의 이야기다. 리들리 감독의 이 작품을 최근 오큘러스와 제휴한 폭스이니셔티브이노베이션 연구소가 15분 분량의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현대원 VR산업협회 회장은 지난 2003년 정보통신부 신성장동력원추진위원회 위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이 분야에 이름을 알린다. 학계에서 이미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몇 차례 정부가 바뀌었지만 그는 여전히 정부와 가깝게 지내는 정책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전담한다. 실제로 그가 말해온 비전들은 대부분 맞아 떨어졌다.지난 2004년 그는 이미 자신의 저서를 통해 개인 미디어의 발전을 예측했고, 디지털TV와 3G시대가 오면서 올 변화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10년 후 미래를 예측해낸 인물이다. 이제는 정부와 업
마크 주커버그는 이제 가상현실 즉 360도 영상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배니티패어와의 좌담회에 출현해 "유저들의 욕구는 더 나은 경험을 원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360도 영상이 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그는 아이들의 영상을 예로 들며 강력한 '공유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고등학생이 학원 과제로 제작한 가상현실 영상이 포착됐다. 자신을 '강한'이라고 밝힌 이 학생은 PC에서 가상현실 공간으로 로그인 해 튜토리얼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다. 자신이 촬영한 영상에 각종 인터페이스를 덧입혀 마치 게임인 것 처럼 꾸민 부분이 흥미롭다.
먼가 웃기면서도 유익한 컨셉으로 미디어와 교육을 하는 회사. 강연에 한복 풀세팅을 갖춘채 날로 먹는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며 세상에 모든 앱은 내손을 거쳐갔다는 자칭 앱티스트인 우키는 사람들의 백욱희대표. 그를 만나기위해 화곡역에 위치한 그들만의 성지를 급습하였다. 기자: 만나서 반갑다백욱희대표: 우하하하하하하우하하하하하 (글로 웃음소리를 들려주자니 심히 난감하다.) 아하하하하하 반갑다. 우헤헤헤헤헤기자: 혹시 조증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나?백욱희대표: 우하하하하하하하하기자: 반가웠다. 이만 가보겠다.백욱희대표: 왜 이러십니까? 인터뷰
가상현실 시장이 발전하면서 성을 소재로한 산업이 발전하리라는 것은 누구나 상상할만한 일이다. 그런데 이 산업이 점차 가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 산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예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이 산업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 같은 분위기마져 풍긴다.오늘 소개할 프로젝트는 '이제큘레이터'.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사출기(뽑아내는 기계)도로 해석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주로 성적인 의미로 쓰인다.'이제큘레이터는' 핸즈 프리, 무선, 가상현실용 콘트롤러다. 남성의 중요 부위에 착용한 다음 전용 핸드폰 어플리케
미래를 개척하는 자들을 위한 놀라운 소식이란 타이틀아래 미래예보를 진행하고있는 황준원대표. 그를 만나기위해 경기도 중서부에 위치한 인천으로 직접 찾아가 보았다. -미래예보란 무엇인가?-미래예보란 말그대로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이 다가오는 미래의 거대 트렌드에 대해 몰라서 디지털노마드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미래예보란 일을 시작하게 됐다. 좀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일들을 전해주고 싶어 하고있던 영어강사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작년 11월에 미래예보
마이크로소프트는 7일 새벽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홀로렌즈의 정식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홀로렌즈는 오는 2016년 1/4분기 출시되며 3천달러(우리돈 15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금부터 디벨롭먼트 킷을 배포, 내년 상반기를 겨냥해 다양한 타이틀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2분 56초 분량의 영상은 한 남자가 길 모퉁이에서 여성과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일을 영화로 담았다. 여성이 접근하는 장면과 남성이 접근하는 장면, 두 사람이 부딪히는 장면 등을 끊어서 촬영해야할 기존 기법과 달리 롱테이크로 모든 장면을 한번에 담은 연출 방법이 흥미롭다.
‘감성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우리들의 놀이터’란 슬로건을 토대로 프로젝션 맵핑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모션그래픽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감성적인 디자인 그룹. 또한 이를 기반으로 ‘예술 R&D' , '나눔예술’, ‘예술인교육’등 재미있고 따스한 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적 기업인 감성놀이터의 최석영 대표를 수원에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만났다. “처음에는 예술가 그룹으로 시작됐습니다. 예술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라는 생각을 과거부터 가지고 있었고, 이와 관련된 일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