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선물거래위원회(SFC)가 지난 4월 15일 승인한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투자 상품이 이르면 이달 말 현지 증권거래소(HKEX)에 상장될 전망이다. 이번 주 초 승인된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상장 일자는 아직까지 특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홍콩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예상 상장 시점은 현지 규제 적격 가상화폐 거래소인 오에스엘(OSL)을 통해 나왔다. 현지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수탁(보관)사로 시장에 참여 예정인 오에스엘은 지난 4월 16일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을 통해 홍
넥슨 민트로켓의 역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16일 플레이스테이션(PS) 이용자들과 만났다. 게임은 일찍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장, 한국 게임 최초 BAFTA 게임 어워드 수상 등 화려한 실적을 쌓은 가운데, 특유의 손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PS 플랫폼과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 모습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16일 PS4, PS5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또한, 같은 날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구독형 서비스 ‘PS Plus’ 이용자들에게는 신규 게임 카탈로그 타이틀로 등록되어 별도 구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이번 ‘데이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스텔라 블레이드’를 향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발을 총괄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와 일본 게임 산업을 이끄는 ‘거물’들과의 만남이 연이어지며 신작을 향한 기대감이 극대화되는 분위기다. 16일 외신 IGN 재팬에 따르면, ‘니어’ 시리즈로 유명한 스퀘어 에닉스 요코 타로 디렉터가 시프트업을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환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형태 대표는 코지마 프로덕션을 방문해 ‘메탈 기어’ 시리즈, ‘데스 스트랜딩’ 등으로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를 만난 바 있으며, 최근 시프트업을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업계에서 기대하는 것만큼 큰 규모를 형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에 300억 달러(한화 약 41조 6,550억 원) 가량이 몰린 가운데 홍콩 생태계로 유입될 자금은 약 5억 달러(한화 약 6,943억 원)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5억 달러(한화 약 6,943억 원)의 예상 유입 금액은 개별로 승인이 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합산 추정치였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의 시장 분석가는
넥슨코리아가 15일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를 개발 부사장으로 겸임 발령 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넥슨에서 자체 개발하는 신작 프로젝트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총괄하게 된다.박 신임 부사장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전 블루홀 스튜디오)을 거쳐 2013년 넷게임즈를 창업한 뒤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흥행시키면서 넥슨 성장 동력의 핵심 인물로 여겨왔다. 이후 ‘서든어택’을 개발한 넥슨지티와 합병하면서 넥슨게임즈로 출범해 ‘퍼스트 디센던트’, ‘ ‘갓썸: 클래시 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였던 MMORPG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니지’ 3형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제외한 국산 MMORPG들이 매출 TOP10에서 자취를 감췄다.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린 대작들만 남아 외산 게임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4월 3일부터 약 10일간 구글 매출 선두 자리를 지켰던 ‘리니지M’은 전략 게임 장르인 ‘라스트워: 서바이벌’에 추월당해 2위로 내려왔다. 반면 9위까지 하락했던 ‘버섯커 키우기’는 100일 기념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이벤트 6종을 실시했다. 태생 5성 몬스터 선택 소환부터 역대 형상 변환 획득까지, 게임만 플레이 해도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형식의 이벤트가 출시 10주년에 걸맞게 대규모로 펼쳐지고 있다.이에 ‘서머너즈 워’는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부터 현재까지 세계 전역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유럽 주요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전체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4위에 올랐으며
국내 프로야구를 향한 전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이 돌아온 한화이글스의 만원 관중 릴레이, 70경기만의 누적 관중 100만 명 돌파 등 KBO 리그 열풍이 부는 가운데, 이와 동행하는 라이센스 기반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KBO 리그는 지난 2015년 10개 구단 체제를 출범한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다. 지난해 100만 관중 돌파까지는 100경기 이상이 걸렸던 바 있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뜨거운 관심과 함께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최근 ‘혐오표현’ 삽입이라는 악재가 게임을 덮치며 긍정적인 분위기에 일부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개발진은 이른 문제 파악과 함께 조속한 대응을 약속한 가운데, 이들 대응이 ‘별이되어라2’의 안정적인 흥행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별이되어라2’는 4월 15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시 초반 매출 극대화 효과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네오핀이 실물연계자산(이하 RWA)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전통 금융의 풍부한 유동성과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 적용 및 규제 준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성을 창출해내겠다는 전략이다. RWA는 통화, 상품, 주식, 탄소 배출권, 부동산, 채권, 미술작품 등을 토큰화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RWA 플랫폼 출시 계획의 골자는 ▲오더북(Orderbook, 매수 및 매도 주문의 목록) 기반 RWA 전용 플랫폼 개발 ▲혁신적인 RWA 상품 라인업 확대 ▲RWA 멀티체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대작 ‘폴아웃’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드라마 ‘폴아웃’이 11일 개봉한 가운데 초반 지표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흥행 가능성이 주목된다. OTT전문 집계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은 ‘폴아웃’ 드라마 시리즈가 개봉 첫 날 3위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세부 집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 지역에서 1위를 마크했으며 한국을 비롯 일부 국가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지역에서는 탑10위에 랭크됐다.시청자들의 리뷰 평점도 준수한 편이다. 영화 비평사이트인 IMdb에 따르면 현재 ‘폴아웃’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서비스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3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글로벌 버전으로 론칭된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40만을 넘는 등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신규 콘텐츠 ‘버려진 센틸 요새’ 파티 던전 영상을 공개하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오는 16일 추가될 예정인 파티 던전은 이용자 5명이 함께 도전하는 협동 콘텐츠다. 이용자는 직접 팀을 만들거나 자동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파
우주를 소재로 다루는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중 대표적인 장수 인기작으로 유명한 ‘림월드’가 12일 신규 확장팩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림월드’는 12일 게임의 네 번째 확장팩 ‘아노말리’를 정식 출시했다. ‘아노말리’는 ‘더 씽’, ‘헬레이저’, ‘캐빈 인 더 우즈’ 등 각종 괴생명체가 등장하는 유명 공포 영화부터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에 이르기까지 미지로부터 오는 공포를 소재로 삼은 신규 확장팩이다.각종 기괴한 생명체들로부터 오는 위협은 물론 다양한 신규 시스템·콘텐츠들이 포함된 DLC로, 현재 게임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1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대표 김영모)에서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위에 진입하며 흥행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지난 4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후 열흘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올랐다. 출시 첫날부터 큰 주목을 받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출시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이틀 후에는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로 올라섰다.게다가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에 첫 신규 캐릭터 ‘아이투스’가 업데이트됐다.‘스타시드’에 새롭게 추가된 아이투스는 오토라타의 바닷속 대양의 나무를 지배하고 있는 AI 미소녀 ‘프록시안’으로, 기계 해룡과 함께하며 강인한 바다의 전사 모습을 지니고 있다. 결속 코어의 디펜더 포지션 캐릭터로, 범위 내 적의 피해를 임시 감소시키는 패시브 ‘해룡의 진노’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 스킬을 사용한다.앞서 이번 신규 캐릭터를 예고하는 다양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업데이트에 대한
인디게임 ‘팰월드’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 포켓페어는 금일 새벽 2시 ‘더 트리플 아이 이니셔티브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 여름 도입될 ‘팰 아레나’라는 신규 PvP 콘텐츠를 공개했다. ‘더 트리플 아이 이니셔티브 쇼케이스’는 약 30초가량의 짧은 시간을 할애하여 다수의 게임을 광고나 과장 없이 소개하는 행사다.‘팰 아레나’는 고대 건축 양식의 투기장 안에서 이뤄지며, 이용자는 자신이 육성한 팰과 함께 다른 이용자와 싸우면서 누가 더 강한지를 겨루게 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동원할 수 있는 팰의 숫
플레이위드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7.93%(480원) 상승한 6,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48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45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 CBT 예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플레이위드는 자사의 신작 ‘씰WTF’의 아시아 지역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씰WTF’는 ‘씰온라인’의 IP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주얼 파티 게임으로, 원작의 대표 캐릭터를 선택해 3번의 미니게임 라운드를 거쳐 최후의 1인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최근 정식 출시를 마친 국내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흥행 궤도에 올라 주목된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가 그 주인공이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수집형 RPG로 지난 3월 28일 출시했다. 게임은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씬과 일러스트, 실제 캐릭터와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각 캐릭터의 팔색조 모습을 여러 방식으로 담아내며, 게이머들의 ‘N극화’ 취향을 저격 중이다. 8등신 여전사 모습부터 귀여운 SD형, 일러스트로 담은 SNS 일상과 2D 애니메이션 등으로, 게임 속에서 하나의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이용자층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스타시드’는 가상세계에서 AI 소녀인 ‘프록시안’ 캐릭터들과 함께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을 다양한 디자인의 외형으로 만나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ORPG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국내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매출 순위 급등을 연출했다. ‘별이되어라2’는 4월 8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정식 출시된 게임은 출시 초반 구글 매출 30위권에 머물렀던 바 있으나, 출시 후 첫 주말을 보내며 단숨에 매출 상위권으로 진입, 사전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특히, 8일 매출 순위에서는 10위 ‘붕괴: 스타레일’, 11위 ‘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