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8월 8일 공시한 2023년 2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이 424억 원으로 직전 분기(2023년 1분기) 대비 0.67% 감소로 정체했지만, 영업이익은 118억 원, 당기순이익은 131억 원으로 각각 21.56%, 3.80%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2년 2분기)과 비교하면, 영업수익은 38.9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3.78 %, 36.09% 하락했다.이에 웹젠은 2023년 하반기, 3개 이상의 신작을 준비해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일본 현지에서 2021년 출시된 후 현재도 유의미한 매출 성
SNK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30.00%(5,100원) 상승한 2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491주와 5,952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86,081주를 순매수하면서 장중 상한가를 유지했다. SNK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대거 유입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의 8거래일 연속 매도세와 기관의 매도전환이 나타났으나, 개인투자자가 이를 상회하는 대규모 매수물량을 확보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전날 장 마감 후 SNK가 주당 290엔(한화 약 3,
[지령 776호 기사]국내 게임 시장에서 양극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등장한 강소 개발사들이 눈길을 끈다. 블루포션게임즈, 엔픽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깜짝 성공’을 일궈내는가 하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는 등 걸음마다 관련업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들의 강점으로는 우수한 개발력과 흥행 경험, 초기자본 등이 꼽힌다. 흥행 타이틀 개발 경험이 있는 ‘네임드’ 개발자를 필두로 다양한 전문 인력들이 포진한 가운데, 투자 등으로 확보한 자본을 바탕으로 자사의
조이맥스가 금일(29일) 전거래일 대비 3.74%(160원) 상승한 4,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2,138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5,743주와 1,423주를 순매수하면서 3일 동안 반등국면을 유지했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 28일부터 2거래일 연속 ‘사자’ 행보에 나섰으며, 당일 개인투자자까지 매수우위로 전환하면서 상승장을 만들어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조이맥스가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제후전’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