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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비비게임, 코에이 원작 활용 ‘신삼국지 모바일’ 5월 17일 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5.09 12:48
  • 수정 2018.05.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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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게임이 5월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청담 시네씨티에서 알리게임즈, TCI 플레이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신삼국지 모바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사이먼 시 알리게임즈 회장을 비롯해 김상훈 비비게임 사업개발부 본부장, 히데키요 코바야시 코에이 테크모 글로벌사업개발본부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의 진행 아래 행사가 진행됐다.
 

▲ ‘신삼국지 모바일’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경향게임스)

‘신삼국지 모바일’은 국내에서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11’의 정품 라이선스를 인증받은 모바일 전략 삼국지 게임으로, ‘삼국지’ 시리즈의 담당 프로듀서인 키타미 켄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유니티 3D 엔진의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방대한 영지와 세계관을 표현해냈으며, 총 133명에 달하는 무장의 풀 더빙과 화려한 전투 연출을 통해 유저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 ‘신삼국지 모바일’ 영상 클립 중 일부 (사진=경향게임스)

특히 ‘신삼국지 모바일’은 정통 삼국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그대로 모바일에서 재현해냈다. 자신의 성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무장의 등용이나 하야가 가능하며, 인연 관계가 있는 무장을 수집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영토 확장 중 다른 유저와 전투 및 연합이 가능하며, 대규모 세계 대전에서 전략적이고 화려한 전투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일기토나 군사 스킬, 각종 군계 설정 및 병종 억제, 무장 조합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 ‘신삼국지 모바일’ 영상 클립 중 일부 (사진=경향게임스)

게임 소개에 나선 김상훈 비비게임 사업개발부 본부장 역시 정통 삼국지의 완벽한 재현과 재해석을 ‘신삼국지 모바일’의 핵심 매력으로 손꼽았다. 군수·외교 등 내정 업무와 진영 조합을 통한 전투 등 원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적벽대전·관도대전 등 다양한 시나리오도 등장한다는 것이다. 또한 멀티플레이에서 거점 공략을 목표로 실시간 협업과 침략이 벌어지는 만큼, 보다 다이나믹한 게임성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신삼국지 모바일’은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7일 정식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 ‘신삼국지 모바일’ 홍보모델인 배우 김명민, 남다름 씨 (사진=경향게임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삼국지 모바일’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명민 씨와 남다름 씨가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김명민 씨는 “제주도 현장에서 장비나 스탭분들의 능력 등 웬만한 대형 사극을 뛰어넘는 스케일을 보고나서, 가슴이 뛰는 설렘을 가지고 촬영을 잘 마무리했다”고 감회를 밝혔다. 남다름 씨 역시 “촬영장 분위기가 멋있었지만, 김명민 선배님과 촬영을 함께 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며, “삼국지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 사이먼 시 알리게임즈 회장 (사진=경향게임스)

‘신삼국지 모바일’ 서비스에 나서는 사이먼 시 알리게임즈 회장은 “게임 마니아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로, 나 역시 한국게임을 많이 해본 만큼 진정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했다”며, “다양한 삼국지 게임들이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유저분들에게 코에이 테크모 원작의 매력을 담은 ‘신삼국지 모바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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