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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가 11% ‘급등’ … 신작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출시 영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2.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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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2월 28일 장중 두 자릿수 상승폭을 보이며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P2E 신작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의 글로벌 출시가 이날로 예정돼 있어 향후 게임의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조이시티
사진=조이시티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조이시티는 전거래일 대비 11.39% 오른 9.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12거래일만에 9,000원대를 회복하는 흐름이다.

이같은 주가 상승에는 신작 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의 글로벌 정식 출시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회사 측은 이 게임의 글로벌 출시일을 2월 28일로 확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건쉽배틀’ IP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P2E 게임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단행할 예정이다. 각종 전략전투의 재미를 바탕으로 한 가운데, 인게임 활동을 통해 ‘티타늄’을 획득해 성장에 사용하거나 ‘밀리코’ 토큰으로 교환하는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출시 이전부터 ‘미르4’ 글로벌의 뒤를 잇는 P2E 게임 기대작으로 포지셔닝해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글로벌 최대 규모 P2E 랭킹 집계 사이트인 playtoearn.net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부문 1위, 전체 5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때문에 게임의 흥행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있을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로 꼽힌다. 앞서 위메이드도 ‘미르4’ 글로벌의 흥행 이후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다. 특히 전략 장르는 국내에서는 점유율이 다소 미약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주류 장르로 꼽힌다는 점에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형국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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