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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드래곤플라이, P2E 바람 타고 이틀째 강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4.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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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와 드래곤플라이가 전거래일(4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틀째인 5일에도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P2E(플레이 투 언) 게임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이후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제공=룽투코리아
제공=룽투코리아

4월 5일 오전 9시 33분 기준 룽투코리아는 전거래일 대비 7.79%(710원) 상승한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과 함께 10,650원까지 뛰어올랐다가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상승장을 유지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틀째 초강세다. 전일대비 22.68%(610원)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 개장과 함께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두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P2E 게임이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룽투코리아는 지난 4월 1일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을 통해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타이틀 ‘열혈강호 글로벌’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개로 시작한 서버가 순식간에 50개를 돌파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을 통해 P2E 소셜카지노 게임 ‘럭키포커’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5일 오후 3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P2E 시스템이 적용된 소셜카지노 게임 출시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의 사례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소셜카지노 장르에 P2E 모델과 전략, 스킬, 즉각적인 보상을 결합한 형태로, ‘럭키포커’ 오픈베타 이후 슬롯게임, 빙고 등 다양한 P2E 기반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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