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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기관 매수세’ 골프존↑, ‘가격부담 상승’ 룽투코리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4.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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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1.89%(3,200원) 상승한 17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796주, 32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5,189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지속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골프존의 주가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지속했지만 기관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주가를 부양시키는 형국이다. 아울러 1분기 실적 호조를 예상하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골프존의 주가는 8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룽투코리아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27.60%(3,340원) 하락한 8,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5,780주, 161,72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70,311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룽투코리아의 주가는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에 대한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4월 4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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