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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글로벌 동시접속 50만 명 돌파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2.04.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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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의 ‘열혈강호 글로벌’이 출시 1주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게임을 통해 가상화폐를 획득하는 플레이-투-언(Play-To-Earn, 이하 P2E) 게임이다.
 

제공=룽투코리아

‘열혈강호’를 서비스하는 룽투코리아의 자회사인 타이곤모바일은 지난 4월 6일 “첫날 약 10만 명에 가까운 동시 접속자 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유저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가상화폐 생태계인 위믹스 플랫폼에 기반한 P2E 게임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열혈강호’에 유틸리티 토큰인 ‘타이곤 토큰(TIG)’과 재화 ‘크리스탈’이 적용돼 P2E 버전으로 재출시됐다. 유틸리티 토큰은 게임 등의 특정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타이곤모바일은 지난 1일 게임 정식 출시 후 이용자들이 폭주하며 서버를 20개에서 약 90개 증설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P2E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넷(Play2Earn.net)’에서 검색 및 방문자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열혈강호 글로벌은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 5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정식 출시 후 빠르게 글로벌 이용자들이 몰리며 태국에서는 앱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동남아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 중이다. 
타이곤모바일 관계자는 “동남아, 남미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라며 “룽투코리아와 타이곤모바일은 열혈강호 글로벌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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