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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씰M 기대감’ 플레이위드↑, ‘미국발 긴축 여파’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5.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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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4.69%(600원) 상승한 1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561주, 7,16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8,729주를 순매도하며 장 막판에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 모바일게임 ‘씰M’의 흥행 기대감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는 ‘씰M’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 예약을 지난 4월 26일 시작했으며, 금일 기준으로 게임의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6.93%(275원) 하락한 3,69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887주, 13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9,02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락해 약세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6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긴축 정책의 여파로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주가가 하락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실제로 플레이위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주들은 금일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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